명칭 | 서호주 박물관 불라 바딥 WA Museum Boola Bardip Boola Bardip (누앙가르 어: 많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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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서호주의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싶은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다양한 볼거리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연, 역사, 원주민 문화, 과학기술 등을 다루는 다채로운 전시물과 인터랙티브 체험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특별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가 부과되며, 일부 방문객은 특정 전시의 오디오 가이드 연결에 불편을 겪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서호주 역사 및 원주민 문화 전시
다양한 유물과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서호주의 깊은 역사와 풍부한 원주민 문화를 조명한다. 특히 스피니펙스 사람들(Spinifex people)의 예술작품을 포함한 전시나 원주민 공동체의 이야기를 직접 접하는 경험은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자연사 및 공룡 전시
해켓 홀(Hackett Hall) 천장에 매달린 거대한 푸른고래 '오토(Otto)'의 골격은 박물관의 상징적인 전시물이다. 공룡 화석, 다양한 동물 박제, 서호주의 독특한 광물 컬렉션 등도 관람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터랙티브 요소가 풍부하다.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
특별 전시별 요금 상이고대 이집트 미라전, 게임 콘솔의 역사, 특정 예술가나 문화 현상을 조명하는 전시 등 주기적으로 다채로운 주제의 특별 전시가 개최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상설 전시 외의 새로운 볼거리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푸른고래 '오토' 골격 아래 (해켓 홀)
웅장한 푸른고래 '오토'의 골격과 역사적인 해켓 홀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함께 담을 수 있는 박물관의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오래된 포도나무 아래
박물관 건물 사이에 자리한 1850년대에 심어진 유서 깊은 포도나무 아래에서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옛 퍼스 교도소 (Old Perth Gaol) 외관
박물관 부지 내 보존된 19세기 중반의 옛 퍼스 교도소 건물은 그 자체로 역사적인 배경이 되어 독특한 사진을 연출한다.
방문 팁
무료 입장 기간(예: 2025년 3월까지)을 활용하면 입장료를 절약할 수 있다.
전시관이 넓고 볼거리가 많으므로 최소 3-4시간 이상의 관람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을 위한 인터랙티브 전시와 체험 활동이 풍부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추천된다.
무료 물품 보관함이 제공되어 배낭 등 개인 소지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킴벌리 VR 체험 등 유료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연간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 입장 및 카페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특별 전시의 오디오 가이드는 블루투스 연결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퍼스 역(Perth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
- 프리맨틀 라인(Fremantle Line), 미들랜드 라인(Midland Line), 암데일 라인(Armadale Line), 쏜리 라인(Thornlie Line), 얀쳅 라인(Yanchep Line), 만두라 라인(Mandurah Line), 에어포트 라인(Airport Line), 엘렌브룩 라인(Ellenbrook Line) 이용 가능.
퍼스 역은 퍼스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 버스 이용
- 퍼스 문화 센터(Perth Cultural Centre) 인근에 다수의 버스 정류장이 위치.
- 무료 CAT 버스(레드, 블루, 옐로우, 그린, 퍼플) 노선도 박물관 근처를 경유한다.
Transperth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퍼스 문화 센터 주차장(유료) 또는 인근 공영 주차장 이용 가능.
-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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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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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박물관의 이름 '불라 바딥(Boola Bardip)'은 서호주 원주민인 누앙가르(Noongar) 부족의 언어로 '많은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물관 부지 내에는 1855년에 지어진 옛 퍼스 교도소(Old Perth Gaol) 건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서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축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해켓 홀(Hackett Hall)에 전시된 거대한 푸른고래 골격은 '오토(Otto)'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2003년부터 보관되어 오다가 재개관과 함께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박물관 건물 사이에는 1850년대 또는 1860년대에 심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 중 하나가 자라고 있다고 한다.
재개관 직후인 2020년 12월, 코로나19 발원지 표기 및 지도상의 대만 표기와 관련하여 중국 총영사관의 항의를 받고 해당 전시 내용을 수정한 일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