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포츠시 부두 (포트시 피어) Portsea Pier Portsea P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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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해양 생물 관찰을 목적으로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즐기려는 체험 중심의 여행객이나, 바다낚시 또는 한적한 해안 풍경과 일몰을 감상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부두에서는 다양한 어종을 대상으로 낚시를 할 수 있고, 맑은 바닷속에서는 독특한 해마 용을 비롯한 여러 수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부두 끝에서 포트 필립 베이의 전경을 조망하거나 출발하는 보트 투어에 참여할 수도 있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특히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과거 아름다웠던 해변은 침식으로 인해 현재 모래주머니로 대체되어 경관이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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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 및 스노클링 (해마 용 관찰)
투어 비용 별도맑고 투명한 바닷속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 특히 희귀한 해마 용(위디 해룡)을 관찰할 수 있는 다이빙 명소이다. 부두 아래 기둥과 주변 해초 군락은 문어, 오징어, 다채로운 물고기들의 서식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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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낚시 (오징어 및 다양한 어종)
무료 (개인 장비 사용 시)다양한 어종, 특히 오징어, 광어, 정어리 등이 잘 잡히는 인기 낚시터이다.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있으며, 특히 해 질 녘과 해 뜰 녘에 많은 낚시꾼들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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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경관 감상 및 일몰 조망
무료부두 끝에서 탁 트인 포트 필립 베이의 전경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저녁 시간의 일몰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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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끝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일몰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수평선 너머로 지는 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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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와 정박된 보트들
부두 자체의 구조물과 다채로운 보트들이 어우러진 항구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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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바닷물과 해양 생물 (수중 촬영)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시 맑은 물속에서 해마 용이나 여러 물고기들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시 해마 용(위디 해룡)은 주로 해초 주변에서 발견된다.
낚시나 다이빙 투어는 부두에서 출발하는 전용 보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쿠버 닥터(Scuba Doctor)와 같은 현지 업체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 일출/일몰 시간에는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부두 바로 앞에 장애인 주차 구역이 마련되어 있다.
부두 주변에 화장실과 식수대가 있으며, 다이빙 후 이용 가능한 온수 샤워 시설도 있다.
썰물 때는 수심이 매우 얕아지므로, 물때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다이버는 보트 통행이 잦은 주요 항로를 피해 다이빙해야 하며, 안전을 위해 다이브 플래그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겨울철(6-8월)에는 오후 5시 30분경에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광객이 적어 비교적 한적하다.
인근에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멜버른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약 60km, 차량으로 약 1시간 ~ 1시간 30분 소요된다.
- 모닝턴 반도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를 따라 이동한다.
주차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 프랭크스톤(Frankston) 기차역에서 포트시(Portsea)행 788번 버스를 이용한다.
버스 배차 간격 및 소요 시간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페리 이용
- 벨라린 반도(Bellarine Peninsula)의 퀸즈클리프(Queenscliff)에서 소렌토(Sorrento)까지 차량 및 승객 페리가 운행된다.
- 소렌토는 포트시와 인접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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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포츠시(Portsea)라는 지명은 영국 포츠머스(Portsmouth)에 있는 포트시 섬(Portsea Island)에서 유래했으며, 이곳은 호주로 향하는 첫 정착민들이 항해를 시작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부두 주변은 멜버른 스쿠버 다이빙의 중심지였으며, 한때 포츠시 중심가에는 다이빙 가게가 네 곳이나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부두에서 다이빙을 할 때 다양한 종류의 복어를 흔하게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해마 용(위디 해룡)은 포츠시 부두의 상징적인 수중 생물로 여겨지며, 많은 다이버들이 이들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한때 아름다웠던 포트시 해변은 항만 준설 후 파도 유입이 강해져 대부분 유실되었고, 현재는 모래주머니로 해안선을 보호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있다.
포츠시는 호주에서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대중매체에서
Hoochie Gucci Fiorucci Mama (노래)
호주 록 밴드 오스트레일리안 크롤(Australian Crawl)의 1980년 앨범 'The Boys Light Up' 수록곡으로, 포츠시 지역을 배경으로 쓰여졌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