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로드 레이버 아레나 Rod Laver Ar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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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세계적인 테니스 경기를 직접 관람하거나 유명 아티스트의 라이브 콘서트를 경험하고 싶은 스포츠 팬 및 공연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매년 1월 개최되는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느끼려는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상징적인 장소로 여겨진다.
개폐식 지붕을 갖춘 현대적인 시설에서 박진감 넘치는 테니스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뛰어난 음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장 내에는 각종 식음료 매점과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경기장 내에서 판매하는 식음료의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특히 낮 시간대 테니스 경기 관람 시 일부 좌석은 햇볕에 직접 노출되어 더울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대형 행사 시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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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픈 테니스 관람
경기 및 좌석 등급에 따라 상이매년 1월,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중 하나인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의 주요 경기가 펼쳐지는 핵심 장소이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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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콘서트 및 라이브 공연 관람
공연에 따라 상이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대규모 콘서트와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쇼가 연중 개최된다. 최신 음향 및 조명 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객들에게 몰입감 높은 공연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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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식 지붕 및 현대적 시설
세계 최초로 개폐식 지붕을 도입한 테니스 경기장 중 하나로,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경기 및 공연 진행이 가능하다.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관람객 편의시설과 선수 지원 시설이 더욱 현대적으로 개선되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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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코트 배경 (경기 또는 공연 시)
호주 오픈 경기 중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이나 콘서트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웅장한 경기장 내부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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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레이버 아레나 외부 전경 (멜버른 파크 내)
아레나의 독특한 건축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특히 호주 오픈 기간에는 대회 관련 대형 로고나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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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석 상단에서 바라본 전경
경기장 전체의 규모와 분위기를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특히 만원 관중 시 뜨거운 열기를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방문 팁
경기장 내에서 판매하는 식음료는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므로 예산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외부 음식물 반입 가능 여부는 행사별 규정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호주 오픈 기간 등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 착용이 권장되며, 그늘진 좌석(예: 선수 뒤편 베이스라인 쪽 또는 지붕이 덮이는 구역)을 선택하면 더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주요 행사 시에는 보안 검사 등으로 인해 입장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경기나 공연 시작 시간보다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
공연이나 경기 관람 시 좌석 위치에 따라 시야 만족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티켓 예매 시 공식 웹사이트 등에서 제공하는 좌석 배치도를 참고하여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멜버른 파크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므로, 특히 대형 행사가 있는 날에는 자가용보다는 트램이나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이다.
일부 콘서트에서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 사례가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사전에 주최 측이나 경기장 측에 문의하여 확인해 볼 수 있다.
안전상의 이유로 병이나 캔 음료 구매 시 뚜껑을 제거하고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한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70번 트램을 이용하여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Flinders Street Station) 또는 멜버른 시내 중심부에서 'Rod Laver Arena' 정류장에 하차한다(약 15분 소요).
호주 오픈 등 주요 행사 기간에는 무료 트램 서비스가 운영되기도 한다.
🚆 기차 이용
- 리치몬드(Richmond)역 또는 졸리몬트(Jolimont)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멜버른 도심(CBD)에서 야라 강(Yarra River)을 따라 산책하듯 걸어가면 약 10~25분 정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멜버른 파크 내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대형 행사 시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 주차는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만차 가능성이 높다.
축제 및 이벤트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Australian Open)
레 미제라블 아레나 스펙타큘러 (Les Misérables The Arena Spectacular)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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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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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로드 레이버 아레나는 호주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개폐식 지붕을 설치한 테니스 경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는 당시 빅토리아 주 총리였던 존 케인(John Cain)이 야외 테니스 시설과 실내 엔터테인먼트 센터 건설을 동시에 추진하려던 계획 사이에서 절충안으로 제시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경기장의 이름이 된 로드 레이버는 호주 오픈에서 3번 우승했으며, 역사상 유일하게 개인 자격으로 한 해에 4대 그랜드 슬램을 모두 제패하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두 번(1962년, 1969년)이나 달성한 테니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종종 호주 오픈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여 남자 단식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기도 한다.
테니스 경기 외에 농구 경기가 열릴 때는 코트 주변에 이동식 좌석을 추가로 설치하여 수용 인원을 최대 약 15,400명까지 늘릴 수 있으며, 콘서트 시에는 플로어 좌석 배치에 따라 더 많은 관객을 수용하기도 한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2007년 공연 당시 16,183명의 관객을 동원한 기록이 있다.
과거 아레나의 테니스 코트 표면은 녹색의 리바운드 에이스(Rebound Ace, 1988–2007)였으나, 선수들의 잦은 부상과 더운 날씨에 표면이 끈적거리는 문제로 인해 2008년부터 파란색의 플렉시쿠션(Plexicushion, 2008–2018)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2019년부터는 동일한 파란색 계열의 그린세트(GreenSet)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미국의 팝 가수 P!nk(핑크)는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가장 많은 횟수(53회 이상)의 단독 공연을 개최한 아티스트로 기록되어 있다. 2013년 'The Truth About Love Tour' 당시 18회 연속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