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코버그 호수 보호구역(코버그 레이크 리저브) Coburg Lake Reser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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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거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개인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친구들과 피크닉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호수와 메리 크릭 주변을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마련된 BBQ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관찰하거나 아이들은 여러 놀이터에서 뛰어놀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히 여름철에 파리와 모기가 많아 불편을 겪을 수 있으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 사람으로 붐비고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일부 BBQ 시설이나 특정 구역의 청결 상태에 대한 아쉬움과 쓰레기통 부족에 대한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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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릭과 호수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산책로
무료메리 크릭(Merri Creek)과 인공 호수를 따라 잘 관리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나무와 식물, 그리고 여러 종류의 새들을 관찰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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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편의시설
무료 (BBQ 시설 등)넓은 잔디밭과 곳곳에 마련된 피크닉 테이블 및 BBQ 시설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야외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여러 개의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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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야생 조류 관찰 기회
무료코버그 호수와 메리 크릭은 백조, 오리, 펠리컨, 따오기(Ibis) 등 다양한 조류의 서식지로, 자연 속에서 새들을 가까이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호수 중앙의 작은 섬은 많은 새들이 모이는 곳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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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물새들
잔잔한 호수 표면과 그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백조, 오리 등 다양한 물새들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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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릭 주변의 오래된 다리들
역사적인 느낌을 주는 오래된 청석 다리(Bluestone Bridge)나 노란색 다리 위에서 크릭과 주변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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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색을 담은 나무와 산책로
봄에는 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으로 물드는 나무와 아름다운 산책로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따뜻하고 맑은 날에는 피크닉 매트와 간식을 준비하여 방문하면 좋다.
새들이 음식에 관심을 보일 수 있으므로, 음식물 관리에 신경 쓰고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이나 물가 근처에는 파리나 모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벌레 퇴치제를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므로, 한적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공원 내 쓰레기통이 부족하거나 가득 차 있을 수 있으므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것이 좋다.
여러 개의 놀이터와 BBQ 시설이 있지만, 주말에는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일찍 도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원 내부에 상점이나 카페가 없으므로, 음식과 음료는 미리 준비하거나 인근 상점에서 구입해야 한다. (간혹 아이스크림 트럭이 올 때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업필드(Upfield) 라인 배트맨(Batman)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15분 소요된다.
🚋 트램 이용
- 19번 트램(North Coburg 방면)을 이용하여 Sydney Rd/Murray Rd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자동차 이용
- Gaffney Street 또는 Murray Road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공원 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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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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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코버그 호수 보호구역은 원래 청석을 캐던 채석장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 일부 오래된 나무들은 이 지역 출신 전쟁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심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에는 이곳이 지역 주민들의 수영 장소로도 이용되었으며, 근처에 있던 펜트리지 교도소의 감시탑에서도 이 호수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호수 중앙의 섬에는 수많은 따오기(Ibis)가 서식하고 있어, 현지인들 사이에서 '빈 치킨 아일랜드(Bin Chicken Island)'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공원 내에는 이탈리아 이민자들의 정착과 기여를 기념하는 조형물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