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ACMI ACMI (Australian Centre for the Moving Image) |
|---|---|
| 🗺️ 소재지 | |
개요
영화, TV, 비디오 게임, 디지털 아트 등 스크린 문화 전반에 걸쳐 흥미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여 미디어와 예술에 관심 있는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학생들이 즐겨 찾는다. 호주 영상 문화의 역사와 현재를 살펴보고자 하는 일반 여행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움직이는 이미지의 역사와 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상설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터랙티브 설치물을 통해 직접 영상 제작 과정을 체험하거나 고전 및 현대 비디오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영화 소품, 의상, 컨셉 아트 등 다채로운 전시품도 관람 가능하다.
주말이나 방학 기간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매장이나 카페에서는 현금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어 카드 결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움직이는 이미지 이야기 (The Story of the Moving Image) 무료 상설 전시
무료영화, TV, 비디오 게임, 디지털 아트 등 영상 매체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탐구하는 대표적인 무료 상설 전시이다. 입구에서 제공하는 '렌즈(Lens)'라는 휴대용 기기를 사용하여 관심 있는 전시물을 스캔하고, 나중에 온라인으로 자신만의 컬렉션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터랙티브 체험존
무료 (상설 전시 포함)단순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영상 제작의 다양한 측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림자를 이용해 가상 인형을 조종하는 '섀도우 플레이', 영화 속 장면에 음향 효과를 입혀보는 '폴리 스튜디오', 영화 대사를 재배열해 새로운 클립을 만드는 '에디트 라인'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게임즈 랩 (Games Lab)
무료 (상설 전시 포함)고전 아케이드 게임부터 현대 인디 게임까지 다양한 비디오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게임의 역사와 발전 과정, 문화적 영향력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아케이드 머신도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 팁
입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렌즈(The Lens)'라는 판지 형태의 기기를 꼭 챙기자. 관심 있는 전시물에 탭하면 관련 정보를 저장해 나중에 온라인으로 다시 볼 수 있다.
상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특정 특별 전시는 유료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그림자 놀이, 폴리 사운드 제작, 게임즈 랩 등 인터랙티브 체험존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맞은편 페더레이션 스퀘어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무료 트램 존 내에 있어 편리하다.
무료 상설 전시만으로도 최소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ACMI 내 매점이나 기념품 샵, 일부 유료 전시 티켓 구매 시 현금 결제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카드 결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페더레이션 스퀘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요금이 비싼 편이라는 의견이 많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기차: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Flinders Street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역 바로 맞은편 페더레이션 스퀘어(Federation Square) 내에 위치한다.
- 트램: 멜버른 CBD 무료 트램 존(Free Tram Zone) 내에 있어 트램을 이용한 접근이 용이하다. 페더레이션 스퀘어 정류장(Stop 13)에서 하차.
페더레이션 스퀘어는 멜버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다양한 대중교통 노선이 경유한다.
🚗 자가용
- 페더레이션 스퀘어 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주차 요금이 비싼 편이라는 방문객들의 의견이 있다.
도심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요금이 높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ACMI 방문 시 입구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렌즈(The Lens)'는 재활용 가능한 판지로 만들어진 휴대용 장치로, 전시물을 스캔하여 온라인으로 자신만의 컬렉션을 만들고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과거 ACMI의 영구 전시였던 '스크린 월드(Screen Worlds)'에는 영화 <매트릭스>에서 영감을 받은 '타임슬라이스(Timeslice)'와 같은 독특한 인터랙티브 설치물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멜버른 메트로에서 제작하여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덤 웨이즈 투 다이(Dumb Ways to Die)'와 관련된 전시물을 찾아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때 영화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영화 <에비에이터>로 수상한 오스카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ACMI에 대여해 전시한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ACMI 내부에는 멜버른의 유명 셰프이자 레스토랑 경영자인 카렌 마티니가 메뉴 개발에 참여했던 레스토랑 '히어로(Hero)'가 있었으나, 2023년 10월에 운영을 종료했다.
대중매체에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한국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요 촬영지인 호시어 레인(Hosier Lane)이 ACMI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드라마 관련 장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ACMI가 있는 페더레이션 스퀘어 일대를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ACMI 건물이 직접적으로 드라마 장면에 등장했는지 여부는 불명확하나, 주변 배경으로는 자주 노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