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맬번 도심 숲 보호구역 (맬번 어반 포레스트) Malvern Urban Forest |
---|---|
🗺️ 소재지 | |
개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가벼운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인근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유모차를 동반한 부모나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개인에게 적합하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호주 토종 나무와 관목을 관찰할 수 있고, 연못 주변에서는 오리 등 여러 종류의 새들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뛰어놀거나 숨겨진 '놈빌(Gnomeville)'을 탐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과 주요 도로와 인접하여 간헐적인 차량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일부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자연 산책로 및 조류 관찰
무료잘 관리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토종 식물과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두 개의 연못은 오리와 같은 물새들의 서식지이며, 개구리 소리도 들을 수 있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어린이 친화 공간 (놈빌 & 자연 놀이터)
무료숲 속에 숨겨진 '놈빌(Gnomeville)'이라는 작은 노움 마을과 나뭇가지로 만든 자연 요새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유모차 접근도 용이하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역사적 흔적 (구 외곽순환철도 노선)
무료이 공원은 과거 멜버른의 외곽순환철도(Outer Circle railway line)가 지나던 자리에 조성되어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과거 철길을 따라 만들어진 선형 공원 네트워크의 일부이기도 하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연못과 다리
두 개의 연못과 이를 잇는 작은 나무다리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진 촬영 배경으로 인기가 있다. 특히 물에 비친 나무와 하늘 풍경이 아름답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놈빌 (Gnomeville)
나무 아래 숨겨진 아기자기한 노움(gnome) 인형 마을은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숲길과 자연 구조물
울창한 유칼립투스 나무와 토종 관목이 어우러진 숲길, 그리고 나뭇가지로 만든 자연 요새는 자연 친화적인 느낌의 사진을 찍기에 적합하다.
방문 팁
공원 내에는 화장실이나 매점 같은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방문 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북쪽 웨이벌리 로드(Waverley Road) 인근 브루스 스트리트(Bruce Street)에 일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보이드 파크 트레일(Boyd Park Trail) 및 가디너스 크릭 트레일(Gardiner's Creek Trail)과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거나 더 긴 산책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숲 속에 숨겨진 '놈빌(Gnomeville)'과 나뭇가지로 만든 자연 요새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두 개의 연못 주변은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기 좋은 장소이며, 개구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글렌 웨이벌리(Glen Waverley) 노선의 이스트 맬번(East Malvern)역 또는 달링(Darling)역이다.
- 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버스를 이용하여 공원까지 이동할 수 있다.
- 단데농 로드(Dandenong Road) 또는 웨이벌리 로드(Waverley Road)를 지나는 버스 노선도 공원 접근에 유용하다.
🚗 자가용
- 공원의 남쪽 경계인 단데농 로드(Dandenong Road) 또는 북쪽 경계인 웨이벌리 로드(Waverley Road)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 웨이벌리 로드에서 진입 가능한 브루스 스트리트(Bruce Street)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은 과거 철도 정거장이었던 웨이벌리 로드역(Waverley Road station) 부근에 위치하며, 당시 화물 측선이 현재의 맬번 도심 숲 내에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공원 내 두 개의 연못은 우기에는 개울로 연결되며, 다양한 새와 개구리의 서식처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나뭇가지를 이용해 악기처럼 연주하거나 자신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등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즐긴다고 한다.
과거 웨이벌리 로드역 승강장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둔덕이 공원 내에 아직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맬번 도심 숲이 위치한 스토닝턴(Stonnington) 지역은 멜버른의 대표적인 부촌 중 하나로, 고급 주택가와 세련된 상점들이 많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