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캐터랙트 협곡 보호구역 (캐터랙트 고지 리저브) Cataract Gorge Reserve Cataract Gorge Reser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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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자연 협곡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산책, 수영, 피크닉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세계에서 가장 긴 단일 경간 체어리프트와 현수교 체험을 원하는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론세스톤 시내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잘 가꿔진 정원과 야생동물 관찰도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체어리프트를 타고 협곡을 가로지르거나 알렉산드라 현수교를 건너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퍼스트 베이슨에서는 수영을 즐기거나 넓은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다양한 난이도의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을 하거나 아름다운 정원에서 공작과 왈라비 같은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도 있다.
알렉산드라 현수교가 보수 공사로 인해 2025년 3월 현재 폐쇄된 상태라는 점과, 일부 방문객들은 체어리프트 요금이 다소 비싸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퍼스트 베이슨의 물이 갈색으로 보일 때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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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리프트 탑승
성인 왕복 약 AUD 20, 편도 약 AUD 15 (2024-2025년 기준)세계에서 가장 긴 단일 경간(최장 경간 308m)을 자랑하는 체어리프트로, 협곡과 퍼스트 베이슨의 멋진 전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편도 또는 왕복으로 이용 가능하며, 탑승 시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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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산책로 및 하이킹
무료킹스 브리지-캐터랙트 워크를 비롯해 다양한 난이도의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부터 도전적인 하이킹까지 즐길 수 있다. 협곡의 자연경관, 잘 가꿔진 정원, 사우스 에스크 강을 따라 걷는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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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베이슨 레크리에이션 공간
수영장 및 베이슨 수영 무료남쪽 지역에 위치한 퍼스트 베이슨은 넓은 잔디밭, 수영장, 카페 등이 있는 주요 레크리에이션 공간이다. 여름철에는 무료로 개방되는 인공 수영장과 자연적으로 형성된 베이슨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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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현수교 (Alexandra Suspension Bridge)
협곡의 첫 번째 베이슨을 가로지르는 역사적인 현수교 위에서 강의 풍경과 주변 절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현재 보수 공사 중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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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리프트 탑승 중
체어리프트를 타고 이동하면서 발아래 펼쳐지는 협곡, 퍼스트 베이슨, 주변 경관을 파노라마로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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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 그라운즈 (Cliff Grounds)의 공작과 정원
북쪽에 위치한 빅토리아풍 정원에서 아름다운 공작들이 자유롭게 거니는 모습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체어리프트는 편도로 이용하고, 돌아올 때는 알렉산드라 현수교(개방 시)를 포함한 산책로를 이용하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전 10시경 방문하면 주차 공간 확보가 용이하며, 점심 이후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이지파크(Easypark) 앱으로 지불 및 연장이 가능하다.
퍼스트 베이슨의 수영장과 자연 수영 공간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깨끗한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공원 내에서 공작, 왈라비, 패디멜론 등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나, 먹이를 주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체어리프트 탑승 시 직원이 안전하게 탑승하고 내릴 수 있도록 잠시 멈추거나 속도를 늦춰주기도 하므로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할 수 있다.
보호구역 내 두 곳의 카페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음식 가격은 합리적인 편이라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론세스톤 시내 중심부에서 약 1.5km 거리로, 타마 강을 따라 킹스 브리지-캐터랙트 워크(King’s Bridge-Cataract Walk)를 이용하면 약 15~25분 정도 소요된다.
일부 구간에 오르막길이 있을 수 있다.
🚗 자가용
- 보호구역 내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요금은 2시간에 AUD 2부터 시작하며, 종일 주차 시 최대 AUD 6 (2024년 기준)이다. 이지파크(Easypark) 앱을 사용하면 주차 시간 연장이 편리하다.
점심 이후에는 주차장이 만차될 수 있으므로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입구 너머 길가에는 무료 주차 공간도 일부 있다.
🚌 대중교통
- 론세스톤 시내에서 무료 타이거 버스(Tiger Bus)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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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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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퍼스트 베이슨의 깊이에 대해 과거에는 '바닥 없는 구덩이', '화산 분화구의 일부', 혹은 '1960년대 잠수함이 케이블이 부족해 바닥을 찾지 못했다'는 등 다양한 설이 현지인들 사이에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2016년 실제 측정 결과 최대 수심은 20.5m로 밝혀졌다고 한다.
협곡 북쪽의 클리프 그라운즈(Cliff Grounds)는 빅토리아 시대풍으로 조경된 정원으로, 양치류와 외래 식물들 사이를 자유롭게 거니는 공작들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많다.
과거 킹스 브리지-캐터랙트 워크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통행료를 내야 했으며, 당시 사용된 통행료 징수소 건물이 킹스 브리지 근처 북쪽 가장자리에 아직 남아있다고 알려져 있다.
트레발린 댐 건설 이전에는 현재의 퍼스트 베이슨 상류에 3개의 작은 베이슨이 더 있었으며, 그중 두 번째와 세 번째 베이슨은 지도에서 여전히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