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우랑간 부두 (Urangan Pier) Urangan Pier Urangan P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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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길게 뻗은 목조 구조물을 따라 산책하며 바다 풍경을 감상하거나 낚시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부두 끝까지 걸으며 탁 트인 바다와 프레이저 코스트의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고, 다양한 어종을 낚시하거나 일출 및 일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썰물 때에는 부두 아래 모래톱에서 작은 해양 생물을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구간의 목재 표면이 고르지 않아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으며,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체온 유지를 위한 옷차림이 권장된다. 또한, 부두 위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거의 없어 장시간 머무르기에는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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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산책 및 바다 조망
무료약 868m 길이의 목조 부두를 따라 걸으며 탁 트인 바다와 허비 베이 해안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에는 더욱 인상적인 경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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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체험
무료 (개인 장비 필요)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낚시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부두 곳곳에 낚싯대 거치대와 생선 손질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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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시 모래톱 탐험 및 해양 생물 관찰
무료썰물 때에는 부두 아래로 넓은 모래톱이 드러나며, 이곳을 걸으며 작은 게, 소라게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체험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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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끝 지점
광활한 바다와 허비 베이 해안선, 멀리 보이는 프레이저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 하늘과 바다의 색 변화를 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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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중간 지점 (목조 구조물 배경)
길게 뻗은 부두의 목조 구조물 자체를 배경으로 깊이감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낚시하는 사람들과 함께 역동적인 장면을 담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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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시 부두 아래 모래톱
낮은 앵글에서 부두의 웅장한 기둥과 함께 하늘을 담거나, 모래톱에서 활동하는 작은 해양 생물들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일몰 시간에 방문할 경우, 특히 바람이 부는 날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점퍼 등 여분의 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부두 표면 일부가 고르지 않으므로 걷거나 뛸 때 발밑을 주의해야 한다.
썰물 시간에는 부두 아래 모래톱을 걸으며 작은 게나 소라게를 관찰할 수 있다.
부두 입구 근처에 피시 앤 칩스 가게, 아이스크림 가게, 모자 전문점 등 편의시설과 상점이 있다.
주말 아침(토요일 오전 7시~12시)에는 부두 인근 공원에서 시장이 열려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다.
부두에는 낚싯대 거치대와 잡은 생선을 손질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반려견 동반 시 부두 위 산책은 금지되어 있으나, 인접한 해변에서는 특정 시간에 목줄 없이 산책이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허비 베이 에스플러네이드(Esplanade)와 피어 스트리트(Pier Street) 교차로에 위치한다.
- 부두 입구 주변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 허비 베이 해안을 따라 조성된 약 18km의 자전거 도로(waterfront cycleway)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허비 베이 시내에서 운행하는 지역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우랑간 부두 축제 (Urangan Pier Festival)
피어 투 펍 오션 스윔 클래식 (Pier to Pub Ocean Swim Classic)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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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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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우랑간 부두는 원래 석탄 수출항으로 계획되었으나, 석탄 생산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제로는 설탕, 목재, 일반 화물 운송에 주로 사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1917년 부두 완공 당시 해리 콕슨(Harry Coxon)이라는 사람이 제작한 부두 모형이 허비 베이 역사 마을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부두를 살리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1986년에 첫 번째 '피어 페스티벌(Pier Festival)'이 열렸으며, 이는 현재 연례 낚시 대회로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부두 건설 당시 깊은 수심까지 도달하기 위해 바다 쪽으로 1.1km나 뻗어 나가야 했다고 알려져 있다.
한때 부두 철거가 결정되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와 청원 운동 덕분에 현재의 모습으로 보존될 수 있었다는 일화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부두의 목재가 프레이저 섬에서만 발견되는 새틴 팀버(satiny timber)로 만들어졌다고 언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