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세인트 세이비어 대성당(St Saviour's Cathedral) St Saviour's Cathedral St Saviour's Cathedral |
---|---|
🗺️ 소재지 | |
개요
웅장한 빅토리아 고딕 양식의 건축미와 역사적 의미를 감상하고 싶은 건축 애호가 및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남반구에서 보기 드문 12개의 특별한 종소리와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내부의 정교한 목조 천장과 석조 조각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오르간 연주나 종소리를 직접 들을 수도 있다. 자원봉사자의 안내를 통해 성당의 역사와 건축적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방문 시간에 따라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며, 부활절 같은 특정 시기에는 일찍 문을 닫거나 일반 방문객의 출입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빅토리아 고딕 양식의 건축미 감상
저명한 식민지 시대 건축가 에드먼드 블랙켓의 걸작 중 하나로, 정교한 석조 장식,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그리고 인상적인 해머빔 목조 천장이 특징이다. 내부 곳곳의 조각과 장식들을 통해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 양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특별한 12개의 종과 벨 타워
벨 타워 투어는 별도 문의남반구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2개의 완전한 세트 종(peal of twelve bells)과 추가 종(Flat 6th)을 갖춘 타워로 유명하다. 이 종들은 호주 초기 이민 함대(First Fleet)에 속했던 배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특별한 날이나 행사에 울려 퍼진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역사적인 파이프 오르간
1884년 영국의 포스터 앤 앤드류스(Forster and Andrews)사에 의해 제작된 3단 수동, 37개 스톱을 가진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다. 원래 서쪽 갤러리에 있었으나 현재는 남쪽 통로 성가대석 끝으로 이전 및 복원되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성당 정면 및 외부 전경
웅장한 빅토리아 고딕 양식의 대성당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햇빛 좋은 날에는 백색 사암 건물이 더욱 돋보인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내부 제단과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화려하고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제단이나 성당 내부의 경건한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빛이 투과될 때 특히 아름답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높은 아치형 목조 천장과 기둥
인상적인 해머빔 구조의 목조 천장과 아름다운 기둥 장식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하면 건축물의 웅장함을 강조할 수 있다.
방문 팁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또는 오후 2시 30분에는 벨 타워 투어에 참여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이 투어를 통해 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오전 9시 30분에 방문하면 아침 기도에 초대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이때 성당의 경건한 분위기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성당 내 자원봉사자들이 상주하며 방문객들에게 역사와 건축적 특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성당 내부에는 ANZAC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작은 예배당(Soldiers' Memorial Chapel)이 마련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의미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골번 시내에 위치하여 차량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 성당 주변이나 인근 거리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 도보 및 대중교통
- 골번 시내 중심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을 수 있다.
- 현지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가능성은 확인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골번 멀웨어 유산 및 장미 축제 (성당 주간 포함)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대성당 건축가 에드먼드 블랙켓은 젊은 시절 자신이 직접 조각한 십자가상을 성당에 기증했으나, 당시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어 오랫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숨겨져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 대성당의 바닥 일부에는 1840년에 지어졌던 초기 세인트 세이비어 교회의 벽돌이 재사용되었다고 한다.
대성당의 12개 종은 각각 호주로 향했던 영국 제1함대(First Fleet) 소속 배들의 이름(예: Sirius, Supply, Alexander 등)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는 호주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곳은 남반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12개의 완전한 세트 종(a peal of twelve bells)과 추가 종(Flat 6th)을 갖춘 타워로 알려져 있어, 전 세계의 벨 링어(bell ringer)들이 종종 방문하여 연주하기도 한다.
성당 내부에는 1883년 윌리엄 프리슬리 매킨토시(William Priestly MacIntosh)가 처음으로 전문적인 의뢰를 받아 제작한, 예수의 생애를 묘사한 14개의 메달리온 조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