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 프랜시스 제이비어 대성당 (St Francis Xavier's Cathedral)
명칭세인트 프랜시스 제이비어 대성당 (St Francis Xavier's Cathedral)
St Francis Xavier's Cathedral
St. Francis Xavier's Cathedral
🗺️ 소재지

개요

독특한 건축 양식과 역사적 의미를 지닌 종교 건축물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이나, 제럴드턴 지역의 문화유산을 경험하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건축가 존 호스 몬시뇰의 독창적인 설계를 직접 보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로마네스크와 비잔틴 양식이 조화된 아름다운 성당 내부를 둘러보며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을 감상할 수 있다. 유료 가이드 투어를 통해 성당의 역사와 건축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특별한 공간을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교회/성당
🏛️역사적 건물
🧭초보 여행자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존 호스 몬시뇰의 독특한 건축 양식 탐험

무료 (가이드 투어 별도)

건축가이자 사제였던 존 호스 몬시뇰이 설계한 로마네스크 및 비잔틴 부흥 양식의 독특한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쌍둥이 탑, 중앙 돔, 그리고 스페인 코르도바의 모스크-대성당에서 영감을 받은 내부 아치 장식이 눈에 띈다.

💡 팁: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건축가의 의도와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대성당 내부 및 외부 전체
성당 개방 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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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파이프 오르간 감상

무료

대성당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다채롭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들은 빛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1980년대에 처음 설치되고 2017년에 재건축된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도 중요한 볼거리이다.

대성당 내부
성당 개방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가이드 투어 및 지하 묘소 관람

성인 $5

소정의 비용($5)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이드 투어는 대성당의 역사, 건축적 특징, 그리고 존 호스 몬시뇰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투어를 통해 일반 방문객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구역이나 지하 묘소(crypt)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팁: 투어 시간은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 또는 금요일 오후 4시 등으로 언급되나,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성당 내부 및 지정 구역
지정된 투어 시간 (사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야간 조명이 켜진 대성당 외관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 더욱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성당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쌍둥이 탑과 돔이 두드러진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대성당 내부 아치와 스테인드글라스

독특한 줄무늬 패턴의 내부 아치와 다채로운 빛을 내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함께 촬영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몬시뇰 호스 헤리티지 센터 광장에서 바라본 대성당

대성당 옆에 위치한 몬시뇰 호스 헤리티지 센터 앞 광장에서는 대성당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가이드 투어는 성인 $5이며, 대성당의 역사와 건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공간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대성당은 밤 9시까지 조명이 켜져 있어, 저녁 식사 후 방문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대성당 옆에는 건축가 존 호스 몬시뇰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박물관(Monsignor Hawes Heritage Centre)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유익하다.

매일 미사가 봉헌되며, 특히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여러 차례 미사가 진행되니 참여를 원한다면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성당 사무실(Parish Office)에서 종교 관련 기념품이나 서적을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카리용 종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특별한 날에는 특정 곡이 연주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TransWA 버스가 제럴드턴까지 운행하며, 제럴드턴 기차역(버스 터미널)에서 하차한다.
  • 터미널에서 대성당까지는 도보 또는 현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제럴드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지점에서 도보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 퍼스에서는 Brand Highway 1 또는 Indian Ocean Drive / Highway 60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대성당 주변 주차 정보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16년 6월 20일...201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세인트 프랜시스 제이비어 대성당은 건축가이자 사제였던 존 호스(John Hawes) 몬시뇰의 가장 크고 인상적인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성당 내부 아치의 독특한 줄무늬 장식은 스페인 코르도바의 유명한 모스크-대성당(메스키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2019년에 설치된 카리용은 총 27개의 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가장 큰 종의 무게는 무려 1톤에 달한다고 한다. 이 카리용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원격으로 연주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언급도 있다.

카리용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울리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으며, 결혼식, 장례식, 세례식과 같은 특별한 행사나 특정 국가의 국경일에는 그에 맞는 특별한 곡을 연주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존 호스 몬시뇰은 당시 주교가 선호하던 전통적인 고딕 양식이 아닌,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대성당을 설계하여 건축 과정에서 주교와 의견 충돌이 있었다는 일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