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스 몰 등대 (South Mole Lighthouse)
명칭사우스 몰 등대 (South Mole Lighthouse)
South Mole Lighthouse
🗺️ 소재지

개요

프리맨틀 항구 입구의 역사적인 등대로, 인도양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일몰을 감상하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항구를 오가는 선박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거나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등대까지 이어지는 방파제를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고, 주변 바위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거나 항구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저녁 무렵에는 아름다운 인도양의 일몰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등대 주변으로 보안 펜스가 설치되어 등대에 아주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제한될 수 있으며, 과거 무분별한 캠핑 문제로 현재는 등대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되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주변에 깨진 유리 조각이나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거나 낙서가 있는 등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인도양 일몰 및 항구 전망 감상

인도양으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 프리맨틀 항구를 드나드는 다양한 크기의 선박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탁 트인 바다 전망은 사진 촬영에도 훌륭한 배경이 된다.

💡 팁: 해가 지기 약 30분 전에 도착하여 변화하는 하늘색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
사우스 몰 등대 주변 방파제

이미지가 없습니다

바다낚시 체험

등대 주변 방파제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낚시 명소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어종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저녁 시간에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게를 잡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 팁: 인근 낚시점에서 미끼나 간단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사우스 몰 방파제 일대

이미지가 없습니다

해안 산책 및 자전거 타기

등대까지 이어지는 길은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에 좋으며,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주변 바위나 옛 포대 시설 등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사우스 몰 방파제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등대 정면 (방파제 끝)

녹색 등대와 푸른 바다, 그리고 항구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는 등대와 노을이 어우러진 극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등대로 향하는 길 (방파제 위)

등대를 향해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촬영하기 좋으며, 길게 뻗은 방파제와 바다가 어우러진 원근감 있는 구도를 잡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옛 포대 유적과 등대

과거 군사 시설의 흔적이 남아 있는 포대 유적과 등대를 함께 프레임에 담아 역사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로우 앵글로 촬영하면 독특한 느낌을 준다.

방문 팁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인도양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낚시를 계획한다면 낚시 도구와 미끼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현지인들은 게 덫을 이용해 게를 잡기도 한다.

등대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되므로, 주차 후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해야 한다. 편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주변에 공중 화장실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니, 특히 저녁 시간에는 따뜻한 옷이나 바람막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로,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준비해가면 좋다. 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야 한다.

등대 가까이는 보안 펜스로 막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한다.

접근 방법

🚶 도보 또는 자전거

  • 사우스 몰 등대로 가는 길은 차량 진입이 통제되어 있어, 주차 후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야 한다.

프리맨틀 시내에서 산책 삼아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대여하여 방문할 수 있다.

🅿️ 주차

  • 등대 입구 근처 또는 Fleet Street 주변에 주차 공간이 있으며, 유료로 운영될 수 있다.
  • 일부 정보에 따르면 처음 3시간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으나,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 프리맨틀 기차역(Fremantle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20-30분 소요될 수 있다.

역에서 등대까지 버스 노선이 있는지 확인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다.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92년...최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우스 몰 등대는 원래 흰색 빛을 발산했으나, 인근 우드만 포인트 등대의 흰색 섹터와 혼동될 우려가 제기되자 신속하게 녹색 고정등으로 변경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리맨틀은 남반구에서 가장 큰 연합군 잠수함 기지였으며, 이때 사우스 몰 등대와 노스 몰 등대의 랜턴은 임시로 제거되고 그 자리에 대잠수함 포와 관측소가 설치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이 등대와 방파제는 서호주의 전설적인 수석 엔지니어 C.Y. 오코너가 설계한 프리맨틀 항구 현대화 공사의 중요한 부분으로, 그의 선구적인 안목을 보여주는 증거로 여겨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야생 돌고래가 헤엄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경험을 공유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등대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했으나, 일부 방문객들의 무분별한 장기 캠핑과 주변 환경 훼손 문제로 인해 현재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자전거와 보행자만 출입이 허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Animation2018

우주보다 먼 곳 (宇宙よりも遠い場所, A Place Further Than The Universe)

일본의 인기 TV 애니메이션 '우주보다 먼 곳' 제11화에서 주인공 일행이 남극으로 떠나기 전 경유지로 프리맨틀에 도착하며, 사우스 몰 등대와 그 주변 풍경이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를 계기로 일부 애니메이션 팬들이 이곳을 찾는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