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노상강도의 만 (부시레인저스 베이) Bushrangers Bay Bushrangers 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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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하며 왕복 약 5~6km의 산책을 즐기거나, 한적한 해변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하이킹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썰물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독특한 암반웅덩이(락풀)를 탐험하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잘 관리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해변에서는 현무암 절벽과 깨끗한 바닷물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산책로나 해변 근처에서 캥거루나 바늘두더지와 같은 야생동물을 관찰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주말 및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며, 해변으로 가는 길에 가파른 계단이 있어 이동이 불편할 수 있다. 해변에는 편의시설이 없고 파리가 많을 수 있으며, 파도가 강해 수영은 위험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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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산책로 트레킹과 해변 탐방
무료현무암 절벽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모래 해변까지 이어지는 왕복 약 5~6km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멋진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변에서는 깨끗한 물과 거대한 해초, 조개껍질 등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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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때 암반웅덩이(락풀) 탐험
무료썰물 때 방문하면 해변 끝자락에서 다양한 크기의 천연 암반웅덩이(락풀)를 탐험할 수 있다. 맑은 물속에서 작은 물고기나 게 등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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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관찰
무료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캥거루, 바늘두더지(에키드나), 다양한 종류의 새와 나비 등 호주 고유의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캥거루를 더 자주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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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전망 지점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여러 전망 지점에서 광활한 바다와 해안 절벽의 드라마틱한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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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과 현무암 절벽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과 그 뒤를 병풍처럼 둘러싼 거대한 현무암 절벽은 독특하고 인상적인 사진 배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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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시 암반웅덩이
썰물 때 드러나는 다양한 형태의 암반웅덩이와 그 안에 살아가는 작은 해양 생물들은 흥미로운 근접 촬영 대상이 된다.
방문 팁
GPS 목적지를 "Cape Schanck Coastal Walking - Car parking"으로 설정하면 헤매지 않고 주차장으로 바로 갈 수 있다.
썰물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해변의 명물인 암반웅덩이(락풀)를 제대로 탐험할 수 있으며, 이때 아쿠아 슈즈가 유용하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산책로 주변에서 야생 캥거루를 만날 확률이 높아진다.
해변에는 화장실이나 쓰레기통이 없으므로, 케이프 샨크 주차장의 시설을 이용하고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와야 한다.
벌레(특히 파리)가 많을 수 있으니 방충 스프레이나 패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안전을 위해 지정된 산책로를 이용하고, 특히 절벽 가장자리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뱀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발밑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Cape Schanck Coastal Walking - Car parking" 또는 "Bushrangers Bay Carpark" 검색하여 주차장 이용.
-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므로,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멜버른 시내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 주차 정보
- 케이프 샨크 등대 주차장 또는 부시레인저스 베이 트레일 입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주차 요금은 대부분 무료이나, 일부 사설 주차장의 경우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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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노상강도의 만(부시레인저스 베이)이라는 이름은 1800년대 태즈메이니아에서 탈출한 두 명의 죄수가 작은 배를 탈취하여 본토로 항해한 후 이곳에 상륙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부시레인저(Bushranger)는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호주 외딴 지역에서 활동하던 무장 강도 및 무법자들을 지칭하는 용어였으며, 이들의 이야기는 호주 역사와 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