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세인트 모니카 대성당 (Saint Monica's Cathedral) St Monica's Cathedral St Monica's War Memorial Cathedr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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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독특하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감상하거나, 건축 및 종교 예술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성당 내부를 둘러보며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빛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경험할 수 있고, 정기적으로 열리는 미사에 참여하거나 촛불 콘서트 같은 특별한 문화 행사도 즐길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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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감상
무료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24개의 '창세기 창조 이야기' 스테인드글라스와 제2차 세계대전 산호해 해전을 기리는 '평화의 창'이 가장 큰 볼거리이다. 각 창문은 다채로운 색채와 정교한 묘사로 성경 이야기와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빛이 투과될 때 만들어내는 황홀한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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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및 종교 행사 참여
무료매일 미사가 봉헌되며, 평일 미사 후에는 묵주기도와 하느님의 자비심을 구하는 기도(채플릿)가 이어진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미사는 신자들에게 영적인 안식을 제공하며, 여행 중 잠시 멈춰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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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콘서트 (Fever by Candlelight) 관람
유료 (공연별 상이)비정기적으로 '피버 바이 캔들라이트(Fever by Candlelight)'와 같은 특별한 촛불 콘서트가 열린다. 수많은 촛불로 장식된 성당 내부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및 현대 음악 연주는 낭만적이고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며, 성당의 뛰어난 음향 환경이 감동을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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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창조 이야기 스테인드글라스 앞
성당 양쪽 벽면을 가득 채운 24개의 스테인드글라스는 빛이 들어올 때 특히 다채로운 색감으로 빛난다. 각 창문 앞에서 그 웅장함과 섬세함을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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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창 (Peace Window) 아래
동쪽 입구 상단에 위치한 세 개의 아치형 창으로 이루어진 평화의 창은 산호해 해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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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당 내부
본당 북쪽에 위치한 원형 구조의 세례당은 독특한 건축미와 함께 아름다운 색유리로 장식되어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성당 공식 웹사이트에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에 대한 설명을 미리 찾아보면 각 작품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다.
일요일 오전 6시 30분에 이른 미사가 있어, 이후 다른 관광 일정을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편리하다.
케언스의 더운 날씨나 갑작스러운 비를 피하고 싶을 때, 에어컨이 가동되는 성당 내부는 잠시 쉬어가며 평화를 느끼기에 좋은 장소이다.
촛불 콘서트와 같은 특별 행사 관람 시, 좌석이 딱딱한 나무 의자일 수 있으므로 개인 방석을 준비하면 더욱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성당 입구 오른편에 위치한 세례당은 독특한 원형 구조와 아름다운 색유리로 장식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고 방문해보자.
성당 내부에 작은 서점(또는 기념품 판매처)이 있어 묵주, 종교 서적 등의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및 도보
- 케언스 시티(Cairns City)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숙소 및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썬버스(Sunbus) 시내버스 노선이 성당 인근을 경유하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피버 캔들라이트 콘서트 (Fever by Candlelight Concerts)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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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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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세인트 모니카 대성당의 건축가 이안 페리어는 케언스 대성당 외에도 다윈과 포트모르즈비의 대성당을 설계했으며, 퀸즐랜드 가톨릭 주교들의 문장(Coat of Arms)도 다수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성당 건축 초기, 스테인드글라스는 비용 문제와 당시 주교의 개인적인 색상 선호도(파란색을 싫어함)로 인해 주로 암적색 유리로 설치되었으나, 그 강렬한 붉은빛이 내부 분위기를 압도한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한다. 이후 현재의 아름다운 창세기 이야기와 평화의 창으로 점차 교체되었다.
성당 경내에 있는 종은 1902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제작되어 원래의 세인트 모니카 성당 종탑에 설치되었던 것이다. 1927년 사이클론으로 종탑이 파괴된 후 여러 차례 위치를 옮겼다가 현재의 자리에 안치되었다.
제단 뒤편에 있는 주교좌(Bishop's Chair)는 원래 쿡타운의 세인트 메리 성당에 있던 것을 1940년에 케언스로 옮겨온 유서 깊은 성물이다. 1941년 케언스 교구가 설정되면서 이 주교좌가 그대로 사용되었다.
대성당을 전쟁 기념물로 봉헌한 결정에는 건축 기금 모금 시 기부금에 대한 세금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한 현실적인 고려도 일부 작용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