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립 식물원 (시티 보타닉 가든) City Botanic Gard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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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브리즈번 도심 속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름다운 식물과 강변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역사적인 수목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다양한 희귀 식물과 오래된 나무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리버스테이지도 이용 가능하다.
일부 구역의 시설 관리 및 청결 상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자전거 및 전동 스쿠터 이용자들의 과속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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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산책 및 휴식
무료브리즈번 강을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산책로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곳곳에 마련된 잔디밭과 벤치에서 피크닉이나 휴식을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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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물 및 야생동물 관찰
무료오래된 나무들과 희귀한 식물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호주 아이비스, 오리, 물왕도마뱀 등 다양한 야생동물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소철류, 야자수, 무화과, 대나무 등이 특색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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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 및 가족 활동
무료잘 갖춰진 어린이 놀이터는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 좋다. 넓은 잔디밭에서 뛰어놀거나 게임을 할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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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산책로와 고층 빌딩 스카이라인
브리즈번 강을 따라 펼쳐진 산책로에서 강 건너편 풍경과 함께 도심의 고층 빌딩들이 어우러진 독특한 스카이라인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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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소나무 및 수양버들 무화과 가로수길
1850년대에 심어진 분야 소나무(Bunya Pines) 가로수길과 1870년대의 수양버들 무화과(Weeping Figs) 가로수길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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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힐 분수 주변
역사적인 월터 힐 분수(Walter Hill Fountain)와 그 주변의 잘 가꾸어진 정원은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운이 좋으면 물왕도마뱀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원 내에 무료 공중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공원 내에서 전동 스쿠터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넓은 정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강가에 위치한 '더 가든 클럽' 카페(구 관리인 숙소)에서 브런치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나무에서 활동하는 과일박쥐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정원은 24시간 개방되며, 밤에는 산책로에 조명이 켜져 야간 산책도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인포메이션 키오스크에서 출발하는 무료 가이드 워크에 참여하여 정원의 역사와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자전거
- 굿윌 브릿지(Goodwill Bridge)를 통해 사우스뱅크에서 도보나 자전거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앨리스 스트리트(Alice Street),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와 연결되어 도심에서 걸어갈 수 있다.
앨버트 스트리트 입구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는 정보가 있다.
⛴️ 페리 및 시티캣
- 브리즈번 시티 카운슬 페리 및 시티캣을 이용하여 가든스 포인트(Gardens Point) 선착장이나 이글 스트리트(Eagle St) 선착장에서 하선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선데이 마켓 (Sunday Market)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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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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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퀸즐랜드 문화유산 등록부에 따르면 '퀸즐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비원주민 문화 경관'으로 평가받으며, 1828년부터 지속적인 원예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초대 큐레이터 월터 힐의 식물 순화 실험 덕분에 호주에 처음으로 도입된 종의 나무들이 다수 심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세계 최초로 재배된 마카다미아 나무가 1858년 이곳에 심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호주 최초의 자카란다 나무가 1864년 이곳에 심어졌으며, 이 나무가 브리즈번 전역에 자카란다가 퍼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찰스 다윈이 갈라파고스에서 수집한 것으로 알려진 거북이 '해리엇'이 1860년부터 100년 넘게 이곳에서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해리엇은 2006년 호주 동물원에서 사망했다.
과거 정원 내에는 400종 이상의 동물을 보유했던 동물원이 있었으나 1958년에 문을 닫았다고 한다.
강과 인접해 있어 1870년부터 2011년까지 총 9번의 홍수 피해를 입었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