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보고 로드 교도소(보고 로드 게일) Boggo Road Gaol (Jail) Boggo Road Ga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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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퀸즐랜드의 어두운 역사를 탐구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과거 교도소의 실제 모습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이드 투어를 통해 100년 넘게 운영되었던 교도소의 생활상과 주요 사건, 악명 높았던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보존된 감방과 운동장을 둘러보며 과거 수감자들의 삶을 상상해 볼 수 있고, 벽에 남겨진 낙서를 통해 당시의 절박함과 희망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테마의 투어(역사, 유령, 탈옥 이야기 등)를 통해 특정 관심사에 맞는 심도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투어에서 교도소의 더 많은 구역(예: 주방, 작업장, 교수대 터 등)을 관람하지 못하는 점에 아쉬움을 표현하며, 입장료에 비해 관람 범위가 제한적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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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투어 참여
투어 종류별 요금 상이 (현재 투어 중단)역사 투어, 유령 투어, 탈옥 이야기 투어 등 다양한 테마의 가이드 투어를 통해 교도소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직 교도관이나 전문가가 진행하는 투어는 더욱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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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된 감방 및 시설 관람
투어 요금에 포함 (현재 투어 중단)과거 여성 교도소로 사용되었던 No. 2 Division의 감방과 운동장 등 실제 수감 시설을 직접 볼 수 있다. 열악했던 환경과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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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수감자들의 이야기와 교도소 역사 학습
투어 요금에 포함 (현재 투어 중단)퀸즐랜드 마지막 사형수, 유명 탈옥수 등 악명 높았던 수감자들의 이야기와 교도소 내에서 일어났던 주요 사건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퀸즐랜드 형벌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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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 내부 (특히 낙서가 있는 벽)
수감자들이 남긴 그림이나 글귀 등 생생한 흔적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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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운동장 및 감시탑
광활했던 운동장과 교도소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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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정문 및 외벽
역사적인 교도소 건물의 전체적인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다양한 테마의 투어(역사, 유령, 탈옥 등)가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관심사에 맞는 투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주차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가용 이용 시에는 투어 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야간 유령 투어에 참여할 경우, 내부가 서늘할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사용자는 교도소의 1층 구역만 접근 가능하며, 2층 이상은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교도소 내부는 오래된 건물이므로 바닥이 고르지 않은 곳이 있을 수 있어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일부 투어는 내용상 어린이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녀 동반 시 투어 내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Boggo Road Gaol' 또는 주소 '21 Boggo Rd, Dutton Park QLD 4102' 입력.
교도소 부지 내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자가용 이용 시 일찍 도착하여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기차: 파크 로드(Park Road)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
- 버스: 애널리 로드(Annerley Road)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 이용. 자세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웹사이트(TransLink) 확인 필요.
투어 재개 시 대중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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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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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보고 로드(Boggo Road)라는 이름은 이 지역이 과거 '보고(Boggo)' 또는 '보고 스크럽(Boggo Scrub)'으로 불렸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비가 오면 땅이 매우 질퍽거렸기 때문이라는 설과, '두 개의 기운 나무'를 의미하는 원주민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설 등이 전해진다.
교도소는 초기에 40명의 남성 수감자를 수용할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나, 1989년 폐쇄 직전에는 남성 수감자만 187명에 달했고 여성 시설에도 약 200명의 추가 수감자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No. 2 Division의 감방에는 화장실 시설이 없어 수감자들은 밤새 양동이를 사용하고 아침에 비우는 '슬롭 아웃(slop out)'이라는 비위생적인 관행을 견뎌야 했다고 한다.
퀸즐랜드에서 유일하게 교수형이 집행된 여성인 엘렌 톰슨(Ellen Thompson)이 이곳에서 처형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유명 서퍼 마이클 피터슨(Michael Peterson), 호주 상원 의장을 지낸 고든 브라운(Gordon Brown) 등 다양한 인물들이 이곳에 수감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프리즈너 (Prisoner)
호주 드라마 '프리즈너'에서 등장인물 조안 퍼거슨이 멜버른으로 오기 전 근무했던 교도소로 언급된다.
디 어메이징 레이스 오스트레일리아 2 (The Amazing Race Australia 2)
시즌 마지막 회에 방문 장소로 등장했다.
더 몰 (The Mole, 시즌 6)
미국 리얼리티 쇼 '더 몰' 시즌 6의 두 번째 에피소드 배경으로 사용되었다.
보고 브레이크아웃 (Boggo Breakout)
호주 록 밴드 더 챗츠(The Chats)의 앨범 'Get Fucked' 수록곡으로, 1989년 보고 로드 교도소 폭동을 언급한다.
소년이 삼킨 우주 (Boy Swallows Universe)
소설 및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이 삼킨 우주'에서 주인공 엘리 벨이 크리스마스에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에 침입하는 장면의 배경이 된다. 또한 등장인물 슬림 할리데이가 여러 차례 탈옥을 시도했던 곳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