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알렉산드라 가든스 공원 (알렉산드라 가든스 파크) Alexandra Gardens Park Alexandra Gardens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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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잘 조성된 산책로, 호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식과 여가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멜버른과 애들레이드 사이를 여행하는 장거리 여행객들이 잠시 쉬어가기 위해 주로 찾는다.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잘 가꾸어진 양치식물원과 일본식 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피크닉이나 바비큐를 즐기거나, 공원 내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정원 구역이나 시설, 특히 양치식물원과 과거 운영되었던 난초 온실의 유지 관리가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공용 바비큐 시설의 청결 상태가 아쉬울 때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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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호수와 산책로
공원의 중심에는 아름다운 알렉산드라 호수가 자리 잡고 있으며, 호수를 따라 잘 포장된 800m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이 길은 유모차나 휠체어도 편안하게 이용하며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호수에는 백조와 오리 등 다양한 물새들이 서식하고 있어 관찰하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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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식물원 및 특색 있는 정원
계단식 잔디밭 아래로 이어지는 독특한 다층 구조의 양치식물원은 다양한 양치류 식물, 덩굴, 바위, 작은 폭포 등으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에게 마치 열대우림에 들어선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과거 운영되었던 난초 온실, 아기자기한 일본식 섬과 정원,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피어나는 화단 등이 잘 가꾸어져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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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화적 편의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갖춰진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이며, 여름철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야외 수영장도 개방되어 더위를 식히기에 좋다. 또한 공원 곳곳에 전기 바비큐 시설과 피크닉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야외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공원 내 카페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판매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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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호수와 일본식 섬
호수 중앙의 일본식 섬과 아치형 다리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잔잔한 수면 위로 헤엄치는 백조나 오리 등 물새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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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식물원 내부 통로
다양한 양치식물과 이끼 낀 바위, 작은 폭포가 어우러진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마치 비밀의 정원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독특한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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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꽃밭과 잔디밭
공원 곳곳에 조성된 다채로운 꽃밭은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화사한 인물 사진 배경으로 훌륭하다.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서는 여유로운 피크닉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바로 건너편에 반려동물 오프리쉬(목줄 없이 놀 수 있는) 구역과 스케이트 파크가 있어 함께 이용하기 좋다.
여름철에는 무료 야외 수영장이 개장하며, 탈의 시설도 갖춰져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 편리하다.
공원 내 카페에서 오리 먹이를 판매하기도 하므로, 아이들과 함께 호수의 오리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길 건너편에 위치한 J 워드 옛 감옥(J Ward Historic Gaol)은 공원 방문 전후로 함께 둘러보기 좋은 독특한 역사 유적지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는 공원에서 파크런(Parkrun)이라는 무료 5km 달리기/걷기 행사가 열리니, 참여하거나 응원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멜버른에서 서부 고속도로(Western Highway)를 통해 북서쪽으로 약 200km 이동하면 아라라트에 도착한다.
- 공원 내 또는 인근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멜버른 서던 크로스 역(Southern Cross Station)에서 아라라트 역(Ararat Station)까지 V-Line 기차가 매일 2~3회 운행한다.
- 아라라트 기차역이나 시내 중심부에서 공원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거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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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알렉산드라 가든스는 과거 재소자들의 노동력으로 일부 조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공원 내 호수에서는 백조와 오리 외에도 가끔 거북이가 목격되기도 하며, 밤에는 주머니쥐(possum)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공원 내 난초 온실이 다채로운 난초로 가득했으나, 최근에는 비어있거나 관리가 미흡한 경우가 많아 아쉬움을 자아낸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