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널 목장(에스탄시아 터널)
명칭터널 목장(에스탄시아 터널)
Estancia Túnel
Estancia Túnel
🗺️ 소재지

개요

비글 해협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며 과거 목장의 흔적을 탐방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표시된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파타고니아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고래나 바다사자 같은 야생 해양 동물을 관찰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만날 수도 있다. 또한, 옛 목장 터 주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준비해 온 간식으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다만, 목장 건물 자체가 사유지로 운영되어 내부 접근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트레일 구간의 소유권 주장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는 경험이 있다. 또한, 트레일 내부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없고, 일부 구간의 안내 표지판이 명확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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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 해협 해안 트레킹

무료

아름다운 비글 해협을 따라 숲과 해안가를 걷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바다 건너편의 산맥까지 선명하게 보이며, 다양한 야생 조류와 운이 좋으면 해양 동물도 관찰할 수 있다.

트레일 전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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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탄시아 터널 목장 유적 관람

무료 (외부 관람)

1917년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버려진 제재소와 목장 건물의 흔적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는 듯하며, 낡은 건물들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 사유지이므로 내부 출입은 제한될 수 있다.

트레일 중간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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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엔카호나도 강 탐방 (선택)

무료

에스탄시아 터널에서 약 1시간 정도 더 걸으면 리오 엔카호나도 강에 도착할 수 있다. 좀 더 깊숙한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탐방객에게 추천되며, 평화로운 강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에스탄시아 터널에서 트레일 연장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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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탄시아 터널 목장 건물과 주변

낡고 역사가 느껴지는 목장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주변의 넓은 풀밭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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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 해협 전망 포인트

트레킹 코스 곳곳에서 비글 해협의 광활한 풍경과 건너편 칠레의 산맥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안 절벽 위에서 찍는 사진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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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중간의 작은 해변과 숲길

파도가 잔잔한 작은 조약돌 해변이나 울창한 숲길은 자연 속에서의 평화로운 순간을 담기에 좋다. 빛이 좋은 날에는 숲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에스탄시아 터널까지는 약 1시간, 리오 엔카호나도까지는 추가로 약 1시간이 소요되므로 왕복 시간을 고려하여 출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겨울철이나 비 온 후에는 트레일이 매우 미끄럽고 진흙이 많을 수 있으므로, 방수 기능이 있는 튼튼한 트레킹화 착용이 필수적이며, 등산 스틱이나 아이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목장 건물은 사유지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외부에서 경관을 감상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트레일 내에는 화장실이나 매점 등의 편의시설이 전혀 없으므로, 방문 전 필요한 물과 간식 등을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비글 해협에서는 고래, 바다사자, 돌고래 등 다양한 해양 동물과 조류를 관찰할 기회가 있으므로, 쌍안경을 준비하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길 안내 표식이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사전에 트레일 정보를 숙지하거나 오프라인 지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급변할 수 있는 파타고니아 지역 특성상 방풍/방수 기능이 있는 겉옷과 여러 겹의 옷을 준비하여 체온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택시/우버

  • 우수아이아 시내에서 동쪽으로 플라야 라르가(Playa Larga)를 지나 발리사 에스카르파도스(Baliza Escarpados) 표지판이 있는 곳까지 이동한다. 이곳이 트레일 시작점 부근이다.
  • 시내에서 약 15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며, 택시나 우버 이용 시 요금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트레일 시작점에 별도의 공식 주차장은 없으나, 주변에 차량을 세울 공간이 있을 수 있다.

🚶 도보 (트레일)

  • 발리사 에스카르파도스에서 에스탄시아 터널까지는 약 5km, 왕복 1.5~2시간 정도 소요된다.
  • 리오 엔카호나도(Río Encajonado)까지 트레킹을 이어갈 경우 총 거리는 약 11km이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트레일은 숲길과 해안가를 번갈아 지나며,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17년...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에스탄시아 터널이라는 이름의 정확한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과거 목재를 운반하던 작은 터널 형태의 구조물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트레킹 중 말을 마주칠 수 있는데, 일부 방문객은 말이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은 공식적인 관광지로 크게 개발되지 않아 상업적인 시설이 거의 없으며, 그 덕분에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몇몇 리뷰에서는 트레일 소유권을 주장하며 통행을 막으려는 사람이 있었다는 불쾌한 경험이 언급되기도 해, 방문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