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7월 9일 공원 (파르케 누에베 데 훌리오) Ninth of July Park Parque 9 de Jul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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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넓은 녹지 공간에서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역사적 의미를 지닌 건축물과 박물관을 둘러보거나, 여유로운 산책과 피크닉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산 미겔 호수 주변을 거닐거나,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다양한 식물과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위치한 사탕수수 산업 박물관에서 지역 역사를 배우거나, 여러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식사나 차를 즐길 수도 있다.
일부 구역의 청결 상태나 시설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호수 수질 문제와 특정 시간대 치안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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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미겔 호수 (Lago San Miguel)
공원 남쪽에 위치한 인공 호수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다.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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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브레스 주교의 집 - 사탕수수 산업 박물관 (Casa Obispo Colombres - Museo de la Industria Azucarera)
무료 (일부 리뷰 언급)호세 콜롬브레스 주교의 역사적인 가옥으로, 현재는 투쿠만 지역 사탕수수 산업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운영된다. 1821년 투쿠만에 사탕수수를 처음 도입한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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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계 (Reloj Floral)
공원의 상징적인 조형물 중 하나로,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으로 장식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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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계 앞
다채로운 꽃으로 장식된 시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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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미겔 호숫가
잔잔한 호수와 주변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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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정원 (El Rosedal)
아름다운 장미와 조각들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사진을 찍기에 좋다.
방문 팁
공원 내 일부 구역은 관리가 미흡하거나 쓰레기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한다.
인적이 드문 곳이나 늦은 시간에는 소지품 관리에 주의하고 안전을 우선시한다.
공원 내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식사나 간식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공원 내를 운행하는 작은 기차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운동복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방문하면 조깅, 산책,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기 좋다.
공원 내 나무에서 자라는 공중 식물(air plants)을 관찰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사탕수수 산업 박물관은 무료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시 확인해볼 만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산미겔데투쿠만 시내버스 다수 노선이 공원 인근 및 버스 터미널을 경유한다.
공원은 중앙 버스 터미널(Metropolitan Long-distance Bus Terminal) 맞은편에 위치한다.
🚕 택시 이용
- 시내 어디서든 택시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합법적인 흰색 바탕에 노란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도보 이동
- 산미겔데투쿠만 시내 중심부에서 동쪽으로 약 5블록 거리에 있어 도보로도 이동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아르헨티나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의 이름 '7월 9일 공원(Parque 9 de Julio)'은 1816년 7월 9일 투쿠만에서 아르헨티나 독립이 선언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다는 얘기가 있다.
이 공원을 설계한 샤를 테이는 아르헨티나의 여러 주요 도시 공원 설계에 참여한 유명한 조경가로, 그의 손길이 닿은 곳마다 독특한 프랑스식 정원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콜롬브레스 주교의 집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데, 콜롬브레스 주교는 1821년 투쿠만 지역에 사탕수수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지역 경제의 기반을 다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공원 곳곳에 세워진 유럽풍 조각상들은 투쿠만 국립대학교의 초대 총장이었던 후안 바우티스타 테란 박사가 직접 프랑스에서 구매해 온 것으로, 당시 대학 캠퍼스와 공공장소의 미적 가치를 높이려는 의도였다고 전해진다.
과거 공원 부지의 일부가 공항 활주로로 사용되다가, 공항 이전 후 현재는 산미겔데투쿠만의 주요 장거리 버스 터미널로 사용되고 있는 독특한 역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