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히피 박물관 (Museo Hippie) Museo Hippie Museo Hipp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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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히피 문화, 1970년대 아르헨티나 음악과 정치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이나 소규모 그룹이 설립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해석을 통해 특정 시대를 탐구하고자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은 설립자가 수집한 히피 관련 물품, 음반, 사진 등을 관람하며 그의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인류를 위한 소원'을 적어 박물관의 일부로 남기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입장료가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평가와 함께, 전시 내용이 설립자의 개인적인 관점과 수집품에 집중되어 일반적인 박물관과는 다르다는 의견이 있다. 일부 방문객은 안내 방식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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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 문화 수집품 관람 및 설립자 '펠루카'의 해설
입장료에 포함음반, 사진, 책, 악기 등 히피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수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설립자이자 소유주인 '펠루카(Peluca)'가 직접 자신의 경험과 함께 각 전시품에 얽힌 이야기를 생생하게 설명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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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위한 소원' 남기기 체험
입장료에 포함방문객들이 '인류를 위한 소원'을 종이에 적어 병에 넣으면, 그 병들이 모여 박물관 벽의 일부를 구성한다. 평화와 사랑의 상징 모양으로 만들어진 이 벽은 박물관의 독특한 참여형 전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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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70년대 음악과 역사 이야기 청취
입장료에 포함설립자의 설명을 통해 1970년대 아르헨티나의 음악, 정치, 사회적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당시의 록 음악과 관련된 희귀 음반이나 포스터 등을 접할 기회가 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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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의 벽 (병으로 만든 평화와 사랑의 상징)
방문객들이 인류를 위한 소원을 적어 넣은 수많은 병들로 만들어진 벽. 평화와 사랑의 상징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독특한 배경이 된다.
방문 팁
비수기에는 주말에 주로 운영되나, 소유주의 재량에 따라 평일에도 개방되는 경우가 있다.
입장료는 시기에 따라 변동되며, 일부 방문객은 다소 높다고 평가한다.
내부 사진 촬영은 제한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설립자가 직접 사진을 촬영해 주기도 한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대형 차량은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방문객이 직접 '인류를 위한 소원'을 적어 병에 담아 전시의 일부로 참여하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은 설립자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수집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적인 박물관과는 다른 경험을 기대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도보 이용
- 산마르코스 시에라스(San Marcos Sierras) 중심 광장에서 도보로 약 17분 거리에 위치한다.
- 박물관으로 가는 길에는 '카사 데 로스 두엔데스(Casa De Los Duendes, 요정의 집)'라는 상점과 나뭇가지들이 터널처럼 우거진 '푸엔테 베헤탈(Puente Vegetal, 식물 다리)'이라는 특색 있는 장소를 지나게 된다.
길이 좁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갈 수 있다.
🚗 차량 이용
-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나,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길이 좁을 수 있다.
- 주차 공간이 협소하며, 특히 대형 차량의 경우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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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박물관 주인은 방문객들에게 자신을 '펠루카(Peluca)'라고 소개하며, 때로는 방문객에게 알로에 베라 같은 작은 선물을 주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입구에는 여러 개의 튜브로 만들어진 독특한 '초인종'이 설치되어 있어, 이를 두드려 소리를 내면 주인이 응대하는 방식이라고 전해진다.
설립자는 이 박물관이 세계에서 유일한 히피 박물관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을 박물관이라기보다는 한 개인의 열정이 담긴 방대한 수집품 전시장이나, 특정 주제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듣는 공간으로 받아들인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