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아리타 원뿔(코노 데 아리타) Cono de Arita Cono de Ari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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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광활한 소금 사막 위 완벽한 원뿔 형태의 독특한 자연 지형을 직접 보고 사진으로 남기려는 모험가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원뿔 기슭까지 접근해 거대한 형태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주변의 다채로운 산과 소금 평원을 감상할 수 있다. 해 질 무렵에는 빛과 그림자가 만드는 극적인 장면을 볼 수 있다.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고 주변 광산 개발로 인해 자연경관이 일부 훼손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또한, 고지대에 위치하여 고산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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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적인 원뿔형 지형 감상
광활한 아리자로 소금 사막 한가운데 우뚝 솟은 거의 완벽한 원뿔 형태의 자연 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의 다채로운 지형과 어우러져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비현실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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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사막 트레킹 및 탐험
원뿔 주변의 광대한 소금 평원을 직접 걸어보며 독특한 지질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발밑에서 느껴지는 소금 결정의 질감과 소리,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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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나 고원의 독특한 생태 및 지질 관찰
해발 3,400m가 넘는 푸나 고원지대의 독특한 식생과 지질학적 특징들을 관찰할 수 있다. 주변에는 비쿠냐나 구아나코 같은 야생동물이 서식하며, 다채로운 색상의 광물질을 포함한 산들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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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뿔 정면 원거리
원뿔의 완벽한 삼각형 형태와 주변 소금 사막의 광활함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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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무렵 원뿔 측면
해 질 녘 길게 늘어지는 원뿔의 그림자와 함께 붉게 물드는 하늘을 배경으로 극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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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뿔 기슭 근접 촬영
원뿔의 거대한 규모와 사암 표면의 질감을 생생하게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톨라르 그란데에서 약 70km 거리이며, 일부 구간은 비포장도로로 4x4 차량 이용이 권장된다.
고산병 예방을 위해 충분한 물과 코카잎(또는 관련 사탕)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변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방문 전 식수, 간식, 자외선 차단 용품(모자, 선글라스 등) 준비가 필수적이다.
원뿔 등반은 보존을 위해 금지되어 있다.
소금 사막 표면을 걸으면 발밑에서 금속성 소리가 나고, 일출 후 지면이 가열되면 팽창으로 인해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4x4 차량 이용
- 가장 일반적인 접근 방법은 4x4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다.
- 톨라르 그란데(Tolar Grande) 마을에서 약 70km 거리이며, 일부 구간은 비포장도로이거나 거친 소금 사막 길이다.
- 안토파야(Antofalla)에서의 접근 경로는 더욱 험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량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충분한 연료와 비상용품, 물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길 안내 표지판이 거의 없어 GPS나 지도 숙지가 필요하다.
🛵 오토바이 이용
- 오토바이로도 접근이 가능하며, 일부 여행자들은 단체로 오토바이 투어를 통해 방문하기도 한다.
비포장도로 및 사막 주행 경험과 적절한 장비, 안전 대책이 요구된다.
🚶 도보 접근 (원뿔 근처)
- 차량으로 소금 사막의 특정 지점까지 이동 후, 원뿔의 기반까지는 도보로 접근해야 한다.
- 소금 사막 표면은 불규칙하고, 걸을 때 금속성 소리가 날 수 있으며, 보기보다 거리가 멀게 느껴질 수 있다.
강한 햇볕과 건조한 기후에 대비해 자외선 차단과 충분한 식수를 준비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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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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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아리타 원뿔의 '아리타(Arita)'라는 이름은 아타카메뇨(Atacameno) 원주민 언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하리(haâri)'는 '까마귀' 또는 '콘도르'를, '아라(ara, aro)'는 '거주지' 또는 '흔한 장소'를 의미한다고 전해진다.
이 원뿔은 거의 완벽한 삼각형 모양 때문에 한때 인공 구조물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으나, 자연적인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화산 원뿔의 일부로 밝혀졌다.
살라르 데 아리자로는 세계에서 6번째, 아르헨티나에서는 2번째로 큰 소금 평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리튬, 소금, 대리석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하여 인근에서 채굴 활동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소금 사막 위를 걸을 때 발밑에서 금속성의 독특한 소리가 나거나, 해가 뜨면서 지면이 팽창할 때 갈라지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고 언급한다.
대중매체에서
2024년 국제 풍경 사진작가상 (International Landscape Photographer of the Year 2024)
사진작가 이그나시오 팔라시오스(Ignacio Palacios)가 촬영한 아리타 원뿔 사진이 2024년 국제 풍경 사진작가상에서 2위를 차지하며 그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