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산타 로사 데 리마 성당 (Iglesia Santa Rosa de Lima) Santa Rosa de Lima Church Iglesia de Santa Rosa de Li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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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17세기 아르헨티나 북부의 독특한 식민지 시대 종교 건축 양식을 직접 보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소박하면서도 고유한 아름다움을 지닌 성당과 그 주변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어도비 벽돌과 선인장 목재로 지어진 성당의 외관과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18세기 쿠스코 학파의 종교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성당 앞뜰에 있는 수령이 오래된 알가로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시 명상에 잠기거나, 푸르마마르카 마을의 중심에서 현지인들의 삶과 신앙을 엿볼 수도 있다.
성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내부의 예술 작품이나 건축 세부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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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어도비 건축 양식 감상
1648년에 지어진 이 성당은 어도비 벽돌과 이 지역 특유의 선인장 나무(카르돈) 및 진흙으로 만들어진 지붕 등 현지 재료를 사용하여 지어졌다. 수수한 외관과 소박한 내부가 특징이며, 아르헨티나 북부 식민지 시대 건축의 중요한 예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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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쿠스코 학파 예술품 관람
성당 내부에는 18세기 쿠스코 학파의 그림들과 예술적 가치가 있는 여러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특히 리마의 성녀 로사의 생애를 묘사한 10점의 유화 연작은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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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알가로보 나무와 고즈넉한 안뜰
성당 앞마당에는 수백 년 된 것으로 알려진 역사적인 알가로보 나무가 서 있어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 나무 그늘 아래서 잠시 쉬어가며 성당과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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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정면과 종탑
하얀색 어도비 외벽과 소박한 종탑이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대비를 이루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정면의 오래된 목조 문과 상인방의 '1648'이라는 연도 표식도 좋은 피사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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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안뜰의 알가로보 나무와 성당 배경
오래된 알가로보 나무의 웅장함과 함께 성당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나무 그늘 아래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아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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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입구에서 바라본 마을 광장과 수공예품 시장
성당 입구에서 푸르마마르카의 중앙 광장과 다채로운 색상의 수공예품 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성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눈으로 감상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성당 앞 광장에서는 다채로운 현지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시장이 상시 열리므로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성당 옆에는 700년 이상 된 것으로 알려진 역사적인 알가로보 나무가 있으니 놓치지 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매년 8월 30일에 열리는 산타 로사 데 리마 축일 기간에 방문하면 특별한 종교 행사와 전통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성당의 역사와 내부 그림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방문 전 개방 시간(월-토 08:00-12:30, 16:00-20:00; 일 09:00-12:00, 18:00-21:00)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및 도보
- 푸르마마르카는 후후이 주의 주도인 산 살바도르 데 후후이 및 인근 도시(틸카라 등)에서 버스로 연결된다.
- 푸르마마르카 버스 터미널에 도착 후, 성당까지는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 마을 자체가 크지 않아 대부분의 명소는 도보로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푸르마마르카는 52번 국도(Ruta 52) 상에 위치해 있어 차량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산타 로사 데 리마 축일 (Fiesta Patronal de Santa Rosa de Lima)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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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성당의 지붕은 이 지역에서 자생하는 선인장의 일종인 카르돈(cardón) 나무 줄기를 엮고 그 위에 진흙을 덮는 전통 방식, 이른바 '토르타 데 바로(torta de barro)' 기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성당 내부 제단은 비교적 단순한 형태로 꾸며져 있으며, 중앙에는 리마의 성녀 로사(Santa Rosa de Lima) 성상이 모셔져 있고 양옆으로는 쿠스코 화파의 중요한 그림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성당 주변을 둘러쌌던 낮은 담장은 교회 건설 당시 왼편에 조성되었던 공동묘지, 즉 '캄포 산토(campo santo)'의 경계를 표시하는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성당 정면은 단순하면서도 비대칭적인 선의 조화가 특징이며, 지붕 처마를 앞으로 길게 내어 만든 포르티코(주랑 현관)가 방문객을 맞이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종탑에는 거의 같은 크기의 종이 네 개 달려 있으나, 그중 두 개는 안타깝게도 심하게 손상된 상태로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