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바레세 만 (발네아리오 바이아 바레세) Balneario Bahía Varese Playa Varese / Bahía Var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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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잔잔한 바다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마르델플라타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특히 남풍을 피하고 싶을 때 적합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방파제 덕분에 비교적 파도가 약한 바다에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유료 발네아리오 시설에서는 수영장, 어린이 놀이 공간, 텐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해변가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상점과 여름 시즌에는 브랜드 이벤트도 열린다.
성수기에는 매우 붐비며, 일부 유료 시설의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간혹 해조류가 많거나 항구에서 불어오는 바람 방향에 따라 냄새가 날 수 있으며, 유료 텐트 구역 내 소음 관리나 청결도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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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바다에서의 해수욕과 휴식
공공 해변 무료두 개의 긴 석조 방파제로 조성된 인공 만 덕분에 파도가 비교적 잔잔하여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도 비교적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을 마르델플라타에서 가장 평화로운 해변 중 하나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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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네아리오 편의시설 이용
유료 (시설별 상이)해변에는 유료로 운영되는 발네아리오 시설이 있어 어른 및 어린이용 수영장, 샤워 시설, 깨끗한 탈의실, 텐트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구역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과 해적선 모양의 물놀이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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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변 활동 및 이벤트
무료 또는 프로그램별 유료여름 시즌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홍보 부스가 설치되어 게임, 경품 증정 등의 이벤트가 열리며, 아르헨티나의 유명 라디오 방송국 'Los 40 Principales'의 주요 여름 방송 현장이 되기도 한다. 해변에서는 서핑 강습이나 기타 해양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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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와 바다 전망
해변 양쪽으로 길게 뻗은 석조 방파제 위에서 탁 트인 바다와 해변의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어부들의 모습과 함께 생동감 있는 사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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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세 만 전경 (고지대)
해변 뒤편 언덕이나 인근 고지대에서 바레세 만의 아름다운 곡선과 도시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진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일몰 시간대에 특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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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여유로운 풍경
황금빛 모래사장과 파라솔,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생기 넘치는 해변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한적하고 고요한 바다 풍경도 매력적이다.
방문 팁
남풍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다른 해변보다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다.
성수기, 특히 1월에는 매우 붐비므로 여유로운 공간을 원한다면 오전에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공중 화장실은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며, 관리인에게 소정의 팁을 주는 것이 관례로 여겨진다.
자가용 방문 시 유료 주차장 이용이 권장되며, 특히 성수기나 주말에는 주차 공간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사용자나 의료 장비 전원이 필요한 경우, 발네아리오 시설에 해당 편의를 위한 더 넓은 텐트나 전원 공급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일부 유료 텐트 구역에서는 개인 스피커 사용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시기나 기상 조건에 따라 해변에 해조류가 다량으로 밀려오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마르델플라타 시내버스 221번 등 해안 도로를 경유하는 노선 이용 시 '바레세'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 도심 주요 지점에서 비교적 쉽게 접근 가능하다.
🚶 도보 이용
- 마르델플라타 도심(센트로)에서 해안 산책로를 따라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토레온 델 몬헤와 카보 코리엔테스 사이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 파세오 헤수스 데 갈린데스(Paseo Jesús de Galíndez) 도로변에 위치한다.
- 성수기 및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며,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Los 40 Principales 여름 라디오 방송 및 이벤트
다양한 브랜드 시즌 이벤트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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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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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바레세 해변이라는 이름은 20세기 초 이곳에 있던 호텔 센테나리오의 소유주였던 바레세 가문의 성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흥미롭게도 호텔 단지가 철거된 이후에 해변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포클랜드 전쟁(Guerra de las Malvinas) 이후 '바레세'라는 현재의 명칭이 더욱 확고하게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영국인의 해변(Playa de los Ingleses)'으로 불렸던 시기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류층들을 위한 고급 휴양지였다고 전해진다.
마르델플라타에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아돌프 히틀러가 이곳에 숨어 살았다는 도시전설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