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모레노 광장 Plaza Moreno Plaza More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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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라플라타 대성당과 시청 등 인상적인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도시 계획의 중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건축 애호가 및 일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광장 주변을 거닐며 잘 조성된 정원을 감상할 수 있고, 사계절을 상징하는 분수 앞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의 노천카페에서 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일부 포장 도로가 파손되어 있어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간혹 소매치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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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타 대성당의 웅장한 전경
광장에서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성당 중 하나인 네오고딕 양식의 라플라타 대성당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그 웅장함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저녁에 조명이 켜진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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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분수와 조경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
광장 중앙에는 사계절을 상징하는 4개의 아름다운 분수가 있으며, 잘 가꾸어진 나무와 잔디밭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조깅 등 가벼운 활동을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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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타 시청 및 역사적 건축물 조망
광장 서쪽으로는 라플라타 시청(Palacio Municipal)이 자리하고 있어 대성당과 함께 광장의 대칭적인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이 외에도 주변에 역사적인 건물들이 위치하여 도시의 계획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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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정면 중앙
광장 중앙에서 라플라타 대성당 전체를 배경으로 웅장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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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건물 앞 광장
라플라타 시청 건물을 배경으로 광장의 넓은 공간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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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분수와 대성당
네 개의 분수 중 하나를 전경으로 두고 멀리 대성당을 함께 프레임에 넣어 촬영하면 아름다운 구도를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일요일에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아 다소 붐빌 수 있다.
광장 옆 라플라타 대성당 내부는 무료로 둘러볼 수 있으나, 대성당 박물관 및 전망대는 별도의 입장료가 있다.
소지품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특히 주의한다.
일부 보도블록이 파손된 구간이 있으므로 보행 시 발밑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광장 내에 간단한 스낵이나 음료를 파는 작은 가게들이 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마테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현지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부에노스아이레스 레티로 등지에서 라플라타행 버스(Costera Metropolitana, Plaza 회사 등)가 수시로 운행한다.
- 129번 버스 'por autopista' 노선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약 1시간 소요되며 빠르다. 'por Centenario' 노선은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 라플라타 시내에서는 다수의 시내버스가 광장 주변을 경유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탑승 시 평일과 주말/공휴일 탑승 위치가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교통카드(SUBE 카드) 사용이 일반적이다.
🚆 기차 이용
- 부에노스아이레스 콘스티투시온 역에서 라플라타행 기차가 하루 종일 운행하며, 약 1시간 이상 소요된다.
- 라플라타 기차역(Estación La Plata)은 칼레 1(Calle 1)과 44번가 교차로에 있으며, 광장에서 북쪽으로 약간 떨어져 있다.
🚕 택시 이용
- 라플라타 시내에서 택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저렴한 편이다.
- 대각선 도로가 많아 길이 헷갈릴 수 있으므로, 미터기를 확인하고 경로를 주시하는 것이 좋다.
🚶 도보 이용
- 라플라타는 격자형 도시 구조로 되어 있어 도보 이동이 비교적 용이하다.
- 광장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명소에서 걸어서 접근 가능하다.
일부 도로 표지판이 누락된 경우가 있어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광장에 있는 네 개의 직사각형 구획 혹은 네 개의 분수는 사계절을 상징한다는 얘기가 있다.
광장의 이름은 아르헨티나의 정치인이자 언론인이었던 '마리아노 모레노'에서 유래했지만, 정작 그의 동상은 광장 중심이 아닌 한쪽 구석에 작게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는 언급이 있다.
모레노 광장은 라플라타 도시 계획의 지리적 중심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시 설립의 초석이 이곳에 묻혀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라플라타 시는 다른 많은 도시들처럼 작은 마을에서 점진적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완전한 성인 도시'로 계획되고 건설되었다는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모레노 광장은 그 탄생의 중심지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