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라플라타 대성당(카테드랄 데 라플라타) Cathedral of La Plata Catedral de La Pl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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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라플라타 대성당의 웅장한 네오고딕 건축미를 감상하고 그 역사적 배경을 탐구하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정교한 목조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하 박물관에서 대성당의 역사를 배우거나 타워 전망대에 올라 라플라타 시내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 및 타워 전망대 입장 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아르헨티나 거주자보다 높은 요금이 부과되는 점에 대한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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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고딕 건축 양식 감상
무료 (외부 및 본당)유럽의 아미앵 대성당과 쾰른 대성당에서 영감을 받은 네오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 특히 붉은 벽돌로 마감된 외관은 북유럽의 벽돌 고딕 양식 교회를 연상시키며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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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전망대에서 라플라타 시내 조망
외국인 10,000 ARS (2024년 5월 기준, 박물관 포함)엘리베이터를 타고 최대 60미터 이상 높이의 전망대에 오르면 계획도시 라플라타의 독특한 격자형 도로망과 푸른 녹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라플라타 강까지 조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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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박물관 (Museo de la Catedral) 탐방
외국인 10,000 ARS (2024년 5월 기준, 전망대 포함)대성당 지하에 위치한 박물관에서는 건축 과정, 역사적 자료, 관련 유물 및 예술 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대성당의 건축적 특징과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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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전망대
라플라타 시내의 격자형 구조와 넓은 광장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인상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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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정면 (모레노 광장 방면)
웅장한 네오고딕 양식의 대성당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해질녘이나 야간 조명이 켜졌을 때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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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내부 중앙 통로
높고 장엄한 아치형 천장과 양옆으로 늘어선 기둥,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함께 프레임에 담아 경건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박물관 및 타워 전망대 입장료는 아르헨티나 거주자와 외국인에게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 외국인의 경우 2024년 5월 기준 10,000 ARS이다.
타워 전망대는 맑은 날 방문해야 라플라타 시내와 멀리 강까지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다.
대성당 지하에는 박물관 외에도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있어 방문 중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성당 내부의 상세 정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타워 전망대 방문 시 엘리베이터 안내원으로부터 대성당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버스 이용
- 레티로(Retiro) 지역에서 129번 버스 'por autopista'(고속도로 경유) 노선 탑승 시 약 1시간 소요.
- 'por Centenario' 노선은 시간이 더 오래 걸림.
주말 및 공휴일에는 레티로 버스 터미널 내부에서 출발할 수 있다.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차 이용
- 콘스티투시온(Constitución) 역에서 라플라타 행 기차 탑승, 약 1시간 이상 소요.
- 라플라타 기차역(Estación La Plata)은 시내 북쪽에 위치.
🚕 라플라타 시내 이동
- 택시가 많고 비교적 저렴하나, 일방통행 및 대각선 도로에 유의.
- 시내버스는 저렴하고 안정적이나, 'Sube' 교통카드 필요.
라플라타는 격자형 도시 구조로 도보 이동도 용이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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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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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라플라타 대성당은 세계에서 58번째로 높은 교회이며,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6번째로 높은 교회로 알려져 있다.
완공 당시 외벽의 벽돌을 그대로 노출시키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스웨덴의 웁살라 대성당이나 덴마크의 로스킬레 대성당과 같은 북유럽의 벽돌 고딕 또는 네오고딕 양식 교회들과 유사한 모습이다.
대성당 건축 초기, 거대한 구조물의 무게를 지탱하기에 기초가 약하다는 판단으로 공사가 수십 년간 중단되었던 역사가 있다.
대성당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Immaculate Conception)'에게 헌정되었다.
라플라타 시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하며, 중앙 광장인 모레노 광장(Plaza Moreno)과 시청 건물을 마주 보고 있다.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바닥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 중 하나로 라플라타 대성당이 표시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라플라타 도시 계획가이자 대성당 설계에도 참여한 페드로 베누아가 프리메이슨 회원이었으며, 도시 곳곳에 프리메이슨 상징이 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