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지극히 거룩한 성사의 성지 (산투아리오 산티시모 사크라멘토) Shrine of the Most Blessed Sacrament Santuario Santísimo Sacramento / Parroquia Santisimo Sacramen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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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라팔다 시내와 푸니야 계곡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거나 아름다운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커플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종교적 의미를 찾는 방문객이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의 정교한 장식과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유료로 개방되는 종탑에 올라 파노라마 전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저녁에는 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워지는 성당의 야경을 감상하거나, 인근 산 마르틴 광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종탑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며, 종탑 내 안테나 설치로 인해 일부 시야가 가려진다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경사로 등 장애인 접근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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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에서의 파노라마 전망 감상
1인당 2000 ARS (2025년 4월 기준)성당의 종탑에 오르면 라팔다 시내와 푸니야 계곡의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이나 해 질 녘의 풍경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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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빛나는 성당의 야경
밤이 되면 성당 전체에 조명이 켜져 환상적이고 성스러운 야경을 연출한다. 도시의 여러 지점에서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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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건축과 스테인드글라스 관람
성당 내부는 이탈리아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어 종교적인 분위기와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조용히 내부를 둘러보며 평화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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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 정상
라팔다 시내와 푸니야 계곡, 주변 산맥까지 아우르는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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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정면 (야간)
조명이 켜진 성당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정면에서 담을 수 있다. 특히 하늘이 어두워진 후 더욱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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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내부 제단 및 스테인드글라스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내부 장식과 다채로운 빛을 내는 스테인드글라스를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종탑 입장료는 1인당 2000 아르헨티나 페소이다 (2025년 4월 기준).
종탑은 방문객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성당 내부에서는 묵주, 성상 등 종교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이 있다.
성당 바로 앞에는 산 마르틴 광장이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다양한 각도에서 성당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좋다.
최근 축복받은 카를로 아쿠티스의 유물이 모셔진 공간이 마련되어 순례객들이 찾고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코르도바 시내에서 RN38 도로를 이용하여 라팔다 방면으로 이동.
- 라팔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Av. Patria S/n 주소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주차 공간에 대한 정보는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 도보
- 라팔다 시내의 주요 거리인 아베니다 에덴(Avenida Edén)에서 도보로 약 2블록 거리에 위치하여 시내 관광 중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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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성당은 라팔다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에 자리하여, 도시의 여러 지점에서 그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성당의 종은 특별한 선율을 지니고 있으며, 종소리가 울려 퍼질 때면 주변 지역에 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고 전해진다.
과거 한 커플이 이곳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25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뒤 다시 찾아와 변치 않는 사랑을 기념했다는 로맨틱한 이야기가 있다.
성당 건축 당시 35미터 높이의 탑에 설치된 시계는 로사리오 시의 유명한 시계공 루이스 베르스트라에테(Luis Verstraete)가 제작한 것으로, 8일마다 태엽을 감아야 작동했다고 한다.
이 성당을 건립하는 데 크게 기여한 넬리 코펠로 데 라플라세테는 라팔다 지역의 초대 시장을 역임했던 잉헤니에로 코펠로의 자매였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