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 오야 • 산악 활동 센터(라 오야 센트로 데 아크티비다데스 데 몬타냐)
명칭라 오야 • 산악 활동 센터(라 오야 센트로 데 아크티비다데스 데 몬타냐)
La Hoya • Mountain Activities Center
La Hoya • Centro de Actividades de Montaña
🗺️ 소재지

개요

우수한 파우더 설질을 자랑하는 슬로프에서 스키나 스노보드를 만끽하거나, 안데스 산맥의 아름다운 설경 속에서 겨울 스포츠를 체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여름철에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이킹이나 트레킹을 즐기려는 이들도 찾는다.

다양한 난이도의 스키 코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키 및 스노보드 강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기술을 배울 수도 있다. 리프트를 타고 정상에 올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설산 풍경을 감상하거나, 여름에는 잘 관리된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파타고니아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스키 시즌 외에는 운영하는 편의시설이 적고 즐길 거리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스키 시즌 중에도 식당 음식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스키장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비포장 구간이 있고 경사가 가파르며 일부 구간에는 가드레일이 없어, 특히 겨울철 운전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최상급 파우더 스노우와 다양한 슬로프

최상급 파우더 스노우와 다양한 슬로프

리프트권 및 강습료 별도

남향으로 위치한 덕분에 최상의 파우더 설질이 오래 유지되며, 초급자부터 전문가까지 만족할 수 있는 총 24개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오프피스테(정규 슬로프 외곽)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도 있다.

💡 팁: 다른 대형 스키장에 비해 비교적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키장 전역
스키 시즌 운영 시간 내
아름다운 파타고니아 설경 감상

아름다운 파타고니아 설경 감상

보행자 리프트권 별도

리프트를 타고 오르거나 슬로프 정상에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안데스 산맥의 장엄한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스키장으로 올라가는 길에서도 에스켈 시내와 주변 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 팁: 날씨가 좋은 날에는 더욱 선명하고 멋진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스키장 정상부 및 전망 포인트
운영 시간 내
여름철 하이킹 및 자연 체험

여름철 하이킹 및 자연 체험

무료 (일부 시설 이용 시 유료 가능성)

겨울 시즌이 끝나면 아름다운 하이킹 및 트레킹 코스로 변모한다. 과나코 트레일(Sendero del Guanaco)을 비롯한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로가 있으며, 파타고니아의 야생 동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 팁: 여름철에도 고지대는 기온이 낮고 바람이 불 수 있으므로 방풍/방수 기능이 있는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등산로 표지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니 사전에 코스를 숙지하거나 GPS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스키장 및 주변 산악 지역
일출부터 일몰까지 (계절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스키장 정상부 전망대

스키장 정상부 전망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 정상에서 안데스 산맥의 웅장한 설경과 주변 계곡의 파노라마 뷰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에스켈 시내 조망 지점 (올라가는 길목)

에스켈 시내 조망 지점 (올라가는 길목)

스키장으로 올라가는 구불구불한 도로 중간중간에 에스켈 시내와 계곡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지점들이 있다. 특히 맑은 날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야생 과나코 출몰 지역 (Sendero del Guanaco 인근)

야생 과나코 출몰 지역 (Sendero del Guanaco 인근)

여름철 트레킹 코스나 스키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야생 과나코 무리를 만날 수 있다. 자연 속 동물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방문 팁

스키 장비는 에스켈 시내에서 미리 대여하는 것이 스키장 내 대여소보다 저렴할 수 있으며, 선택의 폭도 넓을 수 있다.

초보자의 경우, 스키장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바우티스모(Bautismo)'라 불리는 입문 강습 패키지를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현장에서는 매진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스키나 스노보드 이용 시 헬멧 착용은 필수이다. 대여점에서 함께 빌릴 수 있다.

스키장 내 식당 음식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간식이나 음료, 도시락 등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름철 트레킹 시에도 고산지대이므로 날씨 변화에 대비해 방풍 재킷 등 따뜻한 옷과 편안한 등산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대여한 스키 장비는 분실이나 다른 사람의 것과 바뀌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다.

겨울철 자가용으로 방문 시 스노우 체인은 반드시 준비해야 하며, 비포장 및 급경사 구간이 있으므로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스키 시즌이 아닌 시기에 방문할 경우, 리프트나 카페테리아 등 일부 시설이 운영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운영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집(Guardería de niños) 시설이 베이스에 마련되어 있다.

부상 시 응급 처치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센터(Centro Médico)가 스키장 베이스에 운영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에스켈 시내에서 약 13km 거리에 위치하며, 차량으로 약 20~30분 소요된다.
  • 스키장으로 올라가는 길은 비포장도로이며, 경사가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구간이 많아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 겨울철(스키 시즌)에는 도로 결빙 및 적설로 인해 스노우 체인 장착이 필수적이다.
  • 일부 운전자는 가드레일이 없는 구간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오래된 차량의 경우 엔진 과열에 주의하며 천천히 운행하는 것이 좋다.

🚕 택시 또는 교통편 서비스

  • 에스켈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현지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교통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30년대...1950년대 후반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스키장의 이름 '라 오야(La Hoya)'는 스페인어로 '구멍' 또는 '움푹 파인 곳'을 의미하는데, 이는 스키장 지형이 마치 태양의 궤적을 등지고 있는 원형극장이나 분지 모양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경사면이 주로 남쪽을 향하고 있어 직사광선을 적게 받기 때문에, 10월까지도 눈이 남아있어 다른 곳보다 늦게까지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키장으로 올라가는 길이나 여름철 트레킹 코스에서 야생 과나코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 동물들은 파타고니아의 상징적인 야생동물 중 하나이다.

스키장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이전인 1930년대에는 에스켈에서 이곳까지 말을 타고 와서 눈을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