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플리에게 툼바도 언덕(로마 델 플리에게 툼바도) Loma Del Pliegue Tumbado Sendero Loma del Pliegue Tumbado |
---|---|
🗺️ 소재지 | |
개요
피츠로이와 세로토레를 포함한 엘찰튼의 산군 전체를 조망하는 파노라마 뷰를 원하는 트레킹 애호가 및 자연 경관 감상객들이 주로 찾는다. 맑은 날 정상에서의 360도 전망은 특히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숲길, 초원, 자갈길 등 다양한 지형을 통과하는 트레킹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정상 부근에서는 세로토레, 피츠로이, 비에드마 호수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정상 부근은 강풍과 급변하는 날씨에 노출되어 있으며, 마지막 구간은 가파르고 미끄러운 자갈길로 체력 소모가 크고 부상 위험이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360도 파노라마 정상 뷰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피츠로이 산군과 세로토레, 남쪽으로 리오 투넬 계곡과 비에드마 호수까지 360도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주변의 모든 봉우리와 호수를 선명하게 조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다채로운 트레킹 코스 환경
트레일은 완만한 초원 지대로 시작하여 숲길을 지나며, 후반부에는 고산 특유의 거친 자갈길과 암석 지대를 경험하게 된다. 고도에 따라 변화하는 식생과 풍경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한적한 트레킹 경험
엘찰튼의 다른 유명 트레일보다 방문객이 적어 비교적 조용하고 여유롭게 파타고니아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붐비는 인파를 피해 고요한 산행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최종 전망대 (정상 부근)
피츠로이 산군, 세로토레, 라고 토레, 비에드마 호수 등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최고의 풍경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장소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숲길 통과 후 첫 번째 전망 지점
숲을 빠져나오면 갑자기 시야가 트이면서 피츠로이와 세로토레 봉우리가 나타나는 지점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산과 계곡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오르막 중간중간 트인 조망처
트레일을 오르는 동안 뒤돌아보면 엘찰튼 마을과 계곡의 풍경이 펼쳐지는 지점들이 있다. 잠시 쉬어가며 사진을 찍기에 좋다.
방문 팁
정상 부근은 바람이 매우 강하므로 방풍/방수 기능이 있는 자켓과 모자, 장갑 등 보온 장비를 반드시 준비한다.
마지막 정상까지 오르는 길은 경사가 급하고 미끄러운 자갈길이므로 등산화와 등산 스틱 사용이 권장된다.
왕복 6-9시간이 소요되므로, 일찍 출발하여 시간 여유를 두고 트레킹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출 감상을 위해서는 새벽 일찍 출발해야 한다.
트레일 중 식수 보충이 어려우므로, 충분한 식수(1인당 최소 1.5리터 이상)와 간식, 점심을 미리 준비한다.
파타고니아 날씨는 매우 변덕스러우므로 방문 전 반드시 날씨 예보(특히 바람)를 확인하고, 맑은 날을 선택하는 것이 최상의 경치를 보는 데 필수적이다.
일부 구간에서 길 안내 표식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오프라인 지도나 GPS를 지참하는 것이 유용하다.
접근 방법
🚶 도보 (엘찰튼 마을 내)
- 트레일 시작점은 엘찰튼 마을 남쪽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Centro de Visitantes "Geoparque Ceferino Fonzo") 근처에 위치한다.
- 엘찰튼 마을 자체가 작아 대부분의 숙소에서 시작점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버스 (타 도시에서 엘찰튼까지)
- 엘칼라파테 등 아르헨티나 내 다른 도시에서 엘찰튼까지 장거리 버스가 운행된다.
- 엘찰튼 버스 터미널에 도착 후, 숙소 및 트레일 시작점까지는 도보 또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플리에게 툼바도(Pliegue Tumbado)는 스페인어로 '접힌 주름' 또는 '넘어진 주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산의 독특한 지질학적 형태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트레일은 엘찰튼의 주요 3대 트레일(피츠로이 라구나 데 로스 트레스, 세로토레 라구나 토레, 플리에게 툼바도) 중 하나로 꼽히지만, 다른 두 코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고인물 코스'나 '아는 사람만 아는 코스'로 불리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정상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북쪽의 피츠로이 산군과 세로토레뿐만 아니라 남쪽으로 비에드마 호수와 툰넬 계곡까지 시야가 트여 광활한 파타고니아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트레킹 중 소를 마주칠 수 있는데, 특히 새끼와 함께 있는 어미 소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으니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경험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