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설탕빵 산(세로 판 데 아수카르) Cerro Pan de Azucar Cerro Pan de Azúc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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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시에라스 치카스 산맥의 수려한 경관과 푼니야 계곡 및 주변 도시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거나, 잘 알려진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을 즐기려는 자연 애호가 및 활동적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직접 등반하여 거대한 십자가가 있는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코스킨, 비야 아옌데, 코르도바 시내까지 조망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산악자전거 코스로도 이용된다.
일부 방문객들은 정상으로 향하는 약 4km의 비포장도로 상태가 좋지 않거나, 정상 부근 편의시설 및 케이블카 탑승장의 시설 관리가 미흡하다고 언급한다. 또한, 정상에는 식수나 매점 시설이 없어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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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Aerosilla) 탑승
성인 왕복 약 12,000 ARS (변동 가능)해발 1,010m 지점에서 정상 부근 1,290m까지 약 1,000m 이상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는 정상까지 편안하게 오르며 시에라스 치카스 산맥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주요 이동 수단이다. 특히 하산 시 이용하면 탁 트인 전망을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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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등반 및 십자가
무료케이블카 베이스에서 정상에 위치한 거대한 십자가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는 다소 가파르고 돌이 많지만, 평균적으로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서는 푼니야 계곡과 주변 지역의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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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전망 감상
무료정상에서는 서쪽으로 코스킨 시와 푼니야 계곡 중심부 및 남부, 동쪽으로는 비야 아옌데, 멘디올라사, 운키요, 그리고 멀리 코르도바 시의 스카이라인까지 조망할 수 있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자랑한다. 맑은 날에는 산 로케 호수의 일부도 보인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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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십자가 주변
거대한 십자가를 배경으로 하거나, 사방으로 펼쳐진 푼니야 계곡과 주변 도시들의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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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탑승 중
오르내리면서 산의 다채로운 모습과 발아래 펼쳐지는 계곡의 풍경을 역동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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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중간 전망 포인트
등산 중 잠시 멈춰 서서,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변화하는 주변 경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정상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약 4km 구간은 비포장도로(리피오)이므로 차량으로 이동 시 운전에 주의해야 하며, 특히 비 온 뒤에는 도로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다.
등산 시에는 편안하고 접지력 좋은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느슨한 돌이 많아 하산 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케이블카 요금은 현금 결제만 가능하거나 카드 결제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미리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정상에는 매점이나 식수 시설이 없을 수 있으므로, 간식과 물을 미리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몰 감상을 위해 방문한다면, 하산 시간을 고려하여 미리 계획을 세우고 손전등 등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케이블카 베이스의 편의시설(식당, 기념품 가게)은 가격이 다소 비싸거나 서비스 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날씨가 추울 수 있으므로, 방문 시기에 따라 방풍 재킷 등 여벌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코르도바 시내 또는 인근 도시에서 RP E-54 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 케이블카 베이스까지 약 4km 구간은 비포장도로(리피오)이므로, 특히 승용차의 경우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 비포장도로는 날씨에 따라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
주차는 케이블카 베이스에 가능하며, 유료일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 산악자전거를 이용하여 RP E-54 도로를 따라 오르는 것이 가능하다.
- 일부 리뷰에 따르면 자전거 도난 사례가 보고된 바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비야 아옌데 방면).
🚶 도보 및 대중교통
- 코스킨 시내에서 도보로 접근하기에는 거리가 상당하며 (약 7km 이상 및 오르막길), 일부 방문객은 코스킨 시내에서 택시(Remis)를 이용하거나, 버스로 최대한 가까이 이동 후 도보 또는 택시를 이용한다.
- 베이스까지의 비포장도로 구간은 도보 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차량 통행에 주의해야 한다.
대중교통 정보는 현지에서 재확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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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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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산의 이름 '판 데 아수카르(Pan de Azúcar)'는 스페인어로 '설탕 덩어리'를 의미하는데, 과거 원뿔 모양으로 만들던 설탕 덩어리와 산의 모양이 비슷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원주민들이 산을 부르던 '수파이-뉴뉴'라는 이름은 '처녀의 가슴'을 의미하며, 특정 각도에서 산의 모습이 그와 같아 보이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전해진다.
한때 '아르헨티나 랠리의 성지'로 불리며 세계적인 랠리 선수들이 질주하던 코스였으나, 환경 보호 문제로 인해 더 이상 주요 랠리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
정상 부근에 설치된 통신 안테나가 십자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자연경관을 해친다는 아쉬움을 표하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세계 랠리 챔피언십 (World Rally Championship) 아르헨티나 랠리
산악 도로인 RP E-54의 일부 구간이 WRC 아르헨티나 랠리의 상징적인 스페셜 스테이지 중 하나로 사용되어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