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무스터스 호수(라고 무스터스) Lake Musters Lago Mus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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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광활한 자연 속에서 낚시, 카약,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거나,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며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호숫가에서 낚시를 즐기거나 카약을 탈 수 있고, 지정된 구역에서는 수영도 가능하다. 특히 바람이 없는 날에는 잔잔한 호수 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호수 주변의 관광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고,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워한다. 또한, 최근 가뭄과 물 사용량 증가로 인해 호수 수위가 낮아지고 있는 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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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수상 액티비티
맑고 넓은 호수에서 카약, 윈드서핑, 수영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물놀이를 위해 이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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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의 낚시 명소
낚시 허가 필요 (요금 별도)퍼치, 파타고니아 실버사이드와 같은 토착 어종뿐 아니라 브룩 송어, 무지개 송어 등 외래종 송어 낚시로도 유명하다. 스포츠 낚시와 상업적 낚시가 모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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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캠핑과 자연 감상
호수 서쪽 해안에는 포플러 나무가 우거진 그늘이 있어 캠핑하기에 좋다. 아름다운 호수 풍경과 일몰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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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서쪽 해안 (사르미엔토 인근)
부두와 포플러 숲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호수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저녁 노을이 질 때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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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동쪽 해안 (국도 40번 도로변)
국도 40번을 따라 이동하며 넓게 펼쳐진 호수의 전경과 파타고니아의 광활한 자연을 함께 촬영하기 좋다. 차량과 함께 풍경을 담는 것도 인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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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라 반도와 바바 반도 사이의 만
거대한 만이 형성되어 있어 독특한 호수 지형과 함께 탁 트인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물빛이 특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 팁
파타고니아 지역 특성상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으므로, 바람이 없는 맑은 날 방문하는 것이 호수를 제대로 즐기기에 좋다.
여름철 물놀이를 계획한다면 지정된 안전 구역을 이용하고, 호수의 깊이나 수온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낚시를 하려면 사전에 낚시 허가를 반드시 취득해야 하며,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호숫가에는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등을 챙기고,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는 그늘막이나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호수 주변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필요사항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가장 일반적인 접근 방법이다.
- 인근 도시 사르미엔토(Sarmiento)에서 가깝다. 사르미엔토에서 호수 서쪽 해안까지 약 6km의 비포장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 호수 동쪽은 국도 40호선(National Route 40)과 인접해 있다.
비포장도로 구간이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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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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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원주민인 초닉(테우엘체)족은 이 호수를 '오트론(Otrón)'이라 불렀다는 얘기가 있다.
프란시스코 모레노는 1876년 탐험 중 이 호수를 발견하고, 파타고니아를 횡단한 영국 선원 조지 차워스 머스터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스터스 호수'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정작 머스터스 자신은 이 호수를 직접 보지는 못했다고 전해진다.
호수의 물은 인근 코모도로 리바다비아, 콜로니아 사르미엔토, 라다 티이, 칼레타 올리비아 등 여러 도시의 중요한 식수원이지만, 동시에 낚시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다양한 종류의 송어를 잡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지형적으로 인접한 콜우에 우아피 호수와 연결되어 하나의 거대한 '팔레오라케 사르미엔토'라는 원시 호수를 이루었으나, 지질학적 변화와 수위 변동으로 인해 현재의 두 호수로 분리되었다는 설이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호수임에도 불구하고 바다처럼 큰 파도가 일어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린다. 실제로 이로 인한 익사 사고도 발생한 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