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 대성당 및 수도원 (바실리카 이 콘벤토 데 산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
명칭산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 대성당 및 수도원 (바실리카 이 콘벤토 데 산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
Basilica and Convent of San Francisco de Asis
Basílica y Convento de San Francisco de Asís
🗺️ 소재지

개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유서 깊은 종교 건축물로, 인상적인 바로크 양식의 외관과 풍부한 역사적 이야기를 탐구하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및 역사 관심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최근 수년간의 복원 작업을 마치고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방문객들은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파사드를 감상하고, 고요한 분위기의 내부에서 종교 예술품과 거대한 태피스트리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자리한 산 로케 예배당과 프란치스코회 박물관을 통해 아르헨티나 가톨릭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교회/성당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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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바로크 양식의 파사드

1907년에서 1911년 사이 건축가 에르네스토 자크만에 의해 개축된 이 교회의 파사드는 독일 바이에른 바로크 양식의 화려함과 정교함을 자랑한다. 상단에는 성 프란치스코를 중심으로 단테 알리기에리, 화가 조토,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조각상이 배치되어 독특한 상징성을 더한다.

대성당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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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제단과 '성 프란치스코의 영광' 태피스트리

1955년 화재 이후 복원된 대성당 내부는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주 제단 뒤편에는 아르헨티나 화가 오라시오 버틀러가 제작한 8x12미터 크기의 거대한 태피스트리 '성 프란치스코의 영광'이 걸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태피스트리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성당 내부 주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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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로케 예배당 및 프란치스코회 박물관

박물관 입장료 별도 가능성 있음

대성당과 같은 안뜰을 공유하는 산 로케 예배당(Capilla de San Roque)은 18세기에 건축되었으며, 대성당과 함께 국가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수도원 건물 일부에는 프란치스코회의 역사와 관련된 유물 및 예술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이 있어 함께 둘러볼 가치가 있다.

대성당 단지 내
박물관 운영 시간 별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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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파사드 전체

독특한 바이에른 바로크 양식의 웅장한 파사드와 두 개의 탑, 상단의 조각 그룹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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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주 제단과 태피스트리

오라시오 버틀러의 거대한 '성 프란치스코의 영광' 태피스트리를 배경으로 내부의 장엄한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일요일에 방문하면 인근의 유명한 산텔모 주말 시장과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계획하기 좋다.

최근 몇 년간의 대대적인 복원 공사를 마치고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으므로, 과거 방문 경험이 있더라도 다시 찾아볼 만하다.

대성당 입장은 무료이지만, 단지 내 프란치스코회 박물관은 별도의 입장료가 있을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사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시각을 고려하고 정숙한 관람 태도를 유지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Subte) 이용

  • A, D, E 노선 Plaza de Mayo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E 노선 Bolivar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 버스 (Colectivo) 이용

  • Alsina 거리를 통과하거나 인근 Defensa, Balcarce, Moreno 거리를 경유하는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 이용 가능.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583년...2007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2007년 파사드 복원 작업 중 단테 알리기에리 조각상의 머리 부분에서 타임캡슐이 발견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 타임캡슐에는 1908년 당시의 신문, 동전, 그리고 조각가 안토니오 푀겔레가 남긴 편지 등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대성당 파사드 상단 중앙에는 성 프란치스코가 있고, 양옆으로 프란치스코 제3회 회원이었다고 알려진 시인 단테 알리기에리와 화가 조토, 그리고 무릎을 꿇고 있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조각상이 배치되어 있다.

1955년 6월 16일, 페론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교회 방화 사건'으로 인해 이곳 역시 큰 피해를 입어 내부 가구 대부분이 소실되었으나, 이후 복원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주 제단 뒤에 걸린 오라시오 버틀러의 '성 프란치스코의 영광' 태피스트리는 그 크기가 가로 8미터, 세로 12미터에 달하며,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크고 세계적으로도 두 번째로 큰 태피스트리로 알려져 있으며, 그 무게만도 300kg에 달한다고 한다.

수도원 건물에는 여전히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구역은 일반 방문객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