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페레이라 이라올라 공원 (파르케 페레이라 이라올라) Parque Provincial Pereyra Iraola Parque Provincial Pereyra Iraola |
|---|---|
| 🗺️ 소재지 | |
개요
광활한 자연 속에서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야생동물 사육장(ECAS)에서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다. 또한, 신비로운 크리스탈 나무를 찾아가거나 역사적인 산타 엘레나 예배당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시설 유지 관리가 미흡하며, 특히 화장실 부족 및 청결 문제, 쓰레기 방치 문제를 지적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평일이나 인적이 드문 구역에서는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하며, 일부 도로는 비포장이거나 상태가 좋지 않아 차량 통행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Árbol de Cristal (크리스탈 나무) 탐방
150년 수령의 희귀 수종인 크리스탈 나무(Agathis Alba)는 인도차이나에서 들여온 것으로, 현재 공원 내 유일하게 생존한 개체이다. 특히 달밤에는 나무에서 분비되는 수지가 빛을 반사하여 수정처럼 반짝이는 신비로운 모습을 자아낸다고 알려져, 많은 탐방객의 발길을 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Estación de Cría de Animales Silvestres (ECAS) 관람
유료 (차량당 입장료)1971년에 개장한 야생동물 사육 및 연구 시설로,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토착 동물 보호와 번식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방문객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여 내부를 둘러보며 다양한 야생 동물과 조류를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Capilla Santa Elena (산타 엘레나 예배당) 방문
옛 산타 로사(Santa Rosa) 농장 부지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인 예배당이다. 페레이라 이라올라 가문이 딸 엘레나를 추모하기 위해 지었다고 전해지며, 아름다운 건축물과 화가 수사나 페드라노가 기증한 종교화로 유명하다. '공원의 성모'와 관련된 이야기 등 다양한 지역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크리스탈 나무 (Árbol de Cristal)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독특한 수형의 나무와 그 주변의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산타 엘레나 예배당 (Capilla Santa Elena)
고풍스러운 예배당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내부의 독특한 벽화를 담을 수 있으며,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도 매력적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공원 입구 아치 (Arco de ingreso al Parque)
공원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입구 아치를 배경으로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옛 농장 건물들 (Antiguas construcciones de la estancia)
공원 곳곳에 남아있는 19세기 농장 시절의 역사적인 건축물들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사진 촬영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
방문 팁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으므로 모기 기피제를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부에 매점이나 식수 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니, 물과 간식은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다.
비가 온 후에는 일부 산책로나 비포장도로가 진흙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더러워져도 괜찮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페레이라 기차역 인근에 식당 겸 매점이 있으며, 이곳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크리스탈 나무로 가는 길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며, 도보(약 1시간 소요)나 자전거로만 접근할 수 있다.
공원 내 일부 도로는 비포장이거나 울퉁불퉁할 수 있으므로, 자전거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며, 차량 운전 시에도 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ECAS(야생동물 사육장)는 차량으로만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가 부과된다.
공원 내 화장실 시설이 부족하거나 관리가 미흡하다는 의견이 많으므로, 방문 전 인근 시설을 이용하거나 대비하는 것이 좋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활기찬 분위기이지만, 평일에는 매우 한적하여 일부 구역은 다소 외진 느낌을 줄 수 있다. 안전을 위해 가급적 동행과 함께 방문하거나, 너무 외딴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부에노스아이레스-라플라타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여 접근 가능하다.
- 공원 내부에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도로가 있으나, 일부는 비포장일 수 있다.
주요 명소 근처에 주차 공간이 있을 수 있으나, 공식적인 주차 시설 정보는 부족하다.
🚆 대중교통 이용
- 로카(Roca) 기차 노선을 이용하여 페레이라(Pereyra) 역에서 하차 후 공원으로 접근할 수 있다.
- 빌라 엘리사(Villa Elisa) 역에서도 접근 가능하나, 일부 리뷰에 따르면 페레이라 역이 크리스탈 나무 등 주요 지점으로 가기에 더 가깝다는 언급이 있다.
기차역에서 공원 내부 주요 지점까지는 거리가 있을 수 있어 도보 또는 자전거 이동을 고려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의 초기 명칭 중 하나는 '노년의 권리 공원(Parque de los Derechos de la Ancianidad)'이었으며, 당시 페레이라 기차역 또한 같은 이름으로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 명물인 '크리스탈 나무(Árbol de Cristal)'는 약 150년 전 인도차이나에서 들여온 12그루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가티스 알바(Agathis Alba) 수종이다. 밤에 달빛을 받으면 수지가 눈물처럼 빛난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산타 엘레나 예배당은 돈 마르틴 페레이라 이라올라가 15세에 사망한 그의 딸 엘레나를 추모하기 위해 지었다고 전해진다.
예배당 내부의 그림들은 화가 수사나 페드라노가 기증한 것으로, 그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자신을 교회 벽화 작업에 초대하는 꿈을 꾼 후 이곳을 운명처럼 만나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2012년, 공원의 이름을 '도밍고 메르칸테 주지사 공원'으로 변경하려는 법안이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상원에서 통과되었으나,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기존 명칭을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 등으로 하원에서는 처리되지 않아 무산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부지 내에는 라플라타 시 건립 이전 시대의 건축물 36채가 남아 있어, 단순한 자연공원을 넘어 역사적 가치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