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산타 에우랄리아 성당(산타 에울랄리아 덴캄) Santa Eulàlia d'Encamp Church Església de Santa Eulàlia d'Enca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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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 특히 안도라에서 가장 높은 23m의 종탑과 12세기 세례대 등 역사적 유물에 관심이 많은 건축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독특한 석조 외관과 남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종탑을 관찰할 수 있으며, 내부가 개방되어 있다면 14세기 현관, 로마네스크 세례대, 3개의 바로크 제단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상시 개방되지 않아 내부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며, 방문 시점에 따라 관람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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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라 최고 높이의 로마네스크 종탑
성당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안도라에서 가장 높은 23m의 로마네스크 양식 종탑이다. 이 종탑은 남쪽으로 약 50cm 기울어져 있어 독특한 모습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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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로마네스크 세례대
성당 내부에는 12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세례대가 보존되어 있다. 이 세례대는 아치와 플뢰르 드 리(백합 문양) 장식으로 정교하게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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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양식 제단화 및 스테인드글라스
내부에는 3개의 바로크 양식 제단화와 아름다운 색상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있어 종교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성당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건축 양식의 조화를 보여준다.
방문 팁
셀리악병(글루텐 불내증) 신자를 위한 성찬(Comunion para celíacos)이 준비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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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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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산타 에우랄리아 성당의 종탑은 높이가 23m로, 안도라에서 가장 높은 로마네스크 양식 종탑으로 알려져 있다.
이 독특한 종탑은 수직에서 남쪽으로 약 50cm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관찰된다.
과거 성당 남서쪽 끝에는 '에스콘후라데로(esconjuradero)'라는 사각형의 독립된 건물이 있었는데, 이는 폭풍을 쫓는 주술적인 의식을 행하던 장소였다고 전해진다.
원래 있던 로마네스크 양식의 반원형 후면 제단(앱스)은 1925년 개조 과정에서 철거되었다.
이 성당은 그 역사적, 건축적 가치로 인해 미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 후보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