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티라나의 피라미드 (Piramida e Tiranës) Pyramid of Tirana Piramida e Tiranë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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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알바니아 티라나의 독특한 건축물과 그 속에 담긴 역사를 직접 확인하고, 정상에서 도시의 파노라마 전경을 조망하고 싶은 건축 및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이나 티라나의 현대적인 변화를 느끼고 싶은 일반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몰 시간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건물의 외부를 따라 설치된 수많은 계단을 통해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독특한 구조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정상에서는 티라나 시내와 주변 산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고, 리모델링된 내부에는 청소년을 위한 IT 교육 센터(TUMO 센터), 카페, 상점 등이 마련되어 있어 관련 시설을 이용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다만, 정상까지 이어지는 계단의 수가 많고 다소 가파르다는 점, 특히 더운 날씨에는 오르기가 육체적으로 힘들 수 있다는 점이 방문 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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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의 파노라마 뷰 감상
무료피라미드 정상에서는 티라나 시내 전체와 주변 다이티 산까지 아우르는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펼쳐지는 도시의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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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건축물 탐험 및 계단 오르기
무료브루탈리즘 양식으로 지어진 피라미드의 독특한 외관과 구조를 가까이서 살펴보고, 약 110~130개에 달하는 외부 계단을 직접 오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 다양한 각도에서 건축물의 모습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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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문화 기술 공간 (TUMO 센터 등)
일부 프로그램 유료리모델링을 통해 내부는 청소년을 위한 IT 교육 허브인 TUMO 센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사무실, 워크숍 공간, 카페, 상점 등이 들어선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 방문객들은 일부 개방된 공간을 둘러보거나 특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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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정상
티라나 시내와 주변 산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이나 야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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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외부 계단 중간 지점
독특한 피라미드 구조물과 함께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다양한 각도에서 건축물의 조형미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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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주변 광장 (야간)
화려한 조명이 켜진 피라미드 전체 모습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야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티라나 시내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피라미드 정상에는 카페가 있어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피라미드 주변에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야간에는 피라미드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피라미드 정상까지 오르는 계단은 약 110개에서 130개 사이로, 다소 가파르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정상까지 엘리베이터가 운행된다는 정보가 있으나, 일반 방문객의 상시 이용 가능 여부는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티라나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피라미드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구체적인 노선은 현지 대중교통 앱 또는 안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스칸데르베그 광장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도 충분히 접근 가능하다.
🚕 택시 이용
- 티라나 시내 어디서든 택시를 이용하여 쉽게 도착할 수 있다.
- 탑승 전 요금을 확인하거나 미터기 사용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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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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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티라나의 피라미드는 건립 당시 알바니아에서 가장 비싼 단일 건축물이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엔베르 호자의 딸이자 건축가인 프리나베라 호자(Pranvera Hoxha)가 남편 클레멘트 콜라네치(Klement Kolaneci) 등과 함께 이 건물의 공동 설계자로 참여했다.
한때 '엔베르 호자 영묘'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이는 공식 명칭이나 건립 의도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산주의 붕괴 이후 한동안 방치되면서 건물 외벽의 경사면을 젊은이들이 미끄럼틀처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철거와 보존을 두고 오랜 기간 논쟁이 있었으며, 다수 시민들의 보존 의견에 따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다.
리모델링을 담당한 네덜란드 건축사무소 MVRDV는 기존 구조물의 역사성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공공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피라미드 주변에는 알록달록한 컨테이너 박스 형태의 작은 상점이나 스튜디오들이 배치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더한다.
대중매체에서
캐슬 프리크 (Castle Freak) 리메이크
1995년 동명의 컬트 공포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의 일부 장면이 티라나의 피라미드에서 촬영되었다.
It Wears as It Grows
알바니아 예술가 아르만도 룰라이(Armando Lulaj)의 영화 'It Wears as It Grows'의 일부 장면이 피라미드 내부에서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