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마녀 해변 (프라이아 다 페치세이라) Feiticeira Beach Praia da Feiticei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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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맑고 투명한 바닷물에서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주변의 무성한 대서양림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하이킹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잔잔하고 깨끗한 물에서 수영을 하거나 바위 근처에서 다채로운 물고기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 페치세이라 폭포까지 이어지는 트레킹을 경험하거나, 해변 키오스크에서 간단한 음료와 음식을 구매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도 있다.
특히 오후 시간에는 보트 투어객들로 인해 해변이 붐비고, 일부 보트가 수영 구역 가까이 접근하여 안전 및 휴식에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과거에는 간혹 수질에 대한 아쉬움이나 해상 부유물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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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및 수영
잔잔하고 맑은 바닷물은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특히 해변 가장자리의 바위 주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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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치세이라 폭포 연계 트레킹
해변은 아브라앙 마을과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 중간에 위치하며, 약 20~40분 거리에 페치세이라 폭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대서양림의 자연을 만끽하며 걷는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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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의 휴식과 편의시설
음료 및 음식 가격은 R$10~R$35 내외작지만 아늑한 해변에는 간단한 음료, 스낵, 아사이, 타피오카 등을 판매하는 키오스크가 있어 편리하다. 해변에 머무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하이킹 후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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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중앙의 맑은 바닷물과 대서양림
에메랄드 빛 맑은 바닷물과 그 뒤로 펼쳐진 울창한 대서양림을 함께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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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우측 바위 지대의 자연 풀장
바위들 사이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작은 풀장과 그 주변의 한적한 풍경을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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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위에서 내려다보는 해변 전경
아브라앙 마을이나 페치세이라 폭포로 이어지는 트레일 위에서 해변 전체를 조망하며 사진을 남긴다.
방문 팁
오후 시간에는 보트 투어객들로 인해 해변이 매우 붐빌 수 있으므로, 한적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오전 일찍 또는 오후 4시 이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맑은 물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으므로, 개인 스노클링 장비를 가져가면 유용하다.
해변에서 아브라앙 마을로 돌아가는 택시 보트 요금은 1인당 약 R$20~R$35이며, 현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카드 결제 시 추가 요금이 붙거나 불가능할 수 있다.
해변의 키오스크에서는 음료, 스낵, 아사이, 타피오카 등을 판매하며, 섬의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트레일을 이용할 경우, 경사가 있고 미끄러운 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편안하고 접지력 좋은 신발을 착용한다.
트레킹 중이나 해변에서 마실 물과 간단한 간식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일부 보트가 해안가 가까이 정박하는 경우가 있어 수영 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혼잡한 시간대에는 안전에 유의한다.
페치세이라 폭포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해변에서 폭포까지 약 20~40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보트 이용
- 빌라 두 아브라앙(Vila do Abraão) 선착장에서 택시 보트를 이용하면 약 1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 요금은 편도 약 R$20에서 R$35 사이이며, 인원이나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일랴 그란데 섬을 일주하는 '메이아 볼타 아 일랴(Meia Volta a Ilha)'와 같은 보트 투어 프로그램의 경유지이기도 하다.
보트 기사에게 미리 돌아올 시간을 약속하거나, 해변에서 대기 중인 다른 택시 보트를 이용할 수 있다.
🥾 트레일 이용
- 빌라 두 아브라앙에서 출발하는 T2 등급의 트레일을 따라 약 3.5~3.8km를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 소요 시간은 개인의 체력에 따라 약 1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이며, 일부 구간은 경사가 있을 수 있다.
- 트레일 중간에 페치세이라 폭포(Cachoeira da Feiticeira)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갈림길이 나온다.
트레킹 시에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충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구간은 표지판이 부족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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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프라이아 다 페치세이라'라는 이름은 영어로 '마녀의 해변(Witch's Beach)'을 의미하며, 그 유래는 현지 전설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전설에 따르면, 한때 이 해변 근처에 '페치세이라(마녀)'로 알려진 여인이 살았다고 한다. 그녀는 친절한 치료사였다는 설도 있고, 해적이나 노예 상인들과 거래하며 부를 축적했고 늙어서 도둑맞을 것을 두려워하여 노예들의 도움을 받아 숲 속에 보물을 묻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