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섬 (이슬라 델 솔)
명칭태양의 섬 (이슬라 델 솔)
Isla del Sol
Isla del Sol
🗺️ 소재지

개요

태양의 섬은 티티카카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대 잉카의 신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트레킹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잉카 문명의 발상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여행자들이 신성한 유적지를 둘러보며 하이킹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섬의 남북을 잇는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잉카 시대의 유적을 탐방하고, 티티카카 호수와 안데스 산맥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지 마을에서 독특한 섬 생활 문화를 엿보거나, 고요한 호숫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여행자는 현지인과의 소통에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예상치 못한 추가 요금(통행료 등)을 경험했다는 언급이 있으며, 과거 지역 사회 간 분쟁으로 북부 및 중앙부 일부 유적지 접근이 제한된 사례가 있어 방문 경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4
포토 스팟
🌍
3.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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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일주 트레킹

경로에 따라 통행료 발생 가능 (예: Bs. 15)

섬의 남쪽과 북쪽을 잇는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티티카카 호수와 안데스 산맥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섬의 아름다운 만과 언덕, 유칼립투스 나무가 어우러진 경치를 경험할 수 있다.

💡 팁: 북쪽에서 남쪽으로 하이킹하는 것을 추천하며, 북부 지역이 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제공한다.
섬 전역 (주요 경로는 남북 종단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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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 유적 탐방

주요 유적지 입장료 별도 (예: 금 박물관 Bs. 5, 필코카이나 신전 Bs. 5)

잉카의 탄생지로 알려진 '티티 칼라(푸마 바위)'를 비롯하여 미로 같은 건축물 '칭카나', '필코카이나 신전', '잉카 계단' 등 80여 개의 고대 유적을 탐험할 수 있다. 잉카 이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섬의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다.

💡 팁: 북쪽 차야팜파의 금 박물관(Museo de Oro) 입장료(Bs. 5)에는 푸마 바위 관람이 포함된다.
섬 곳곳 (주요 유적: 북부 차야팜파 인근, 남부 유마니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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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섬 일몰/일출 감상

고산지대의 청정한 하늘 아래 펼쳐지는 티티카카 호수 위로 떠오르거나 지는 잊지 못할 태양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유마니 마을의 전망대(미라도르)는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다.

💡 팁: 섬에서 1박 이상 머무르면 여유롭게 일몰과 밤하늘의 별, 그리고 일출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유마니 마을 전망대 (El Mirador), 섬의 높은 지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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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니 마을 전망대 (El Mirador in Yumani)

티티카카 호수와 설산의 탁 트인 풍경, 특히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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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 계단 (Inca Stairs in Yumani)

유마니 마을에서 호수까지 이어지는 고대의 돌계단으로, 계단 자체의 고즈넉함과 주변 풍경을 함께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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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 칼라 - 푸마 바위 (Titi Qala - Rock of the Puma)

잉카 신화의 탄생지로 알려진 신성한 바위로, 독특한 형태의 바위와 호수를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섬에서 최소 1박을 하며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이 좋다. 당일치기는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

코파카바나에서 출발 시, 무거운 짐은 숙소에 맡기고 가벼운 배낭만 가져가는 것이 유마니의 잉카 계단을 오를 때 편리하다.

섬 내에 ATM이 없으므로, 충분한 현금(볼리비아노)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입장료, 숙박, 식사, 기념품 등).

고도가 높아 햇볕이 강하므로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를 반드시 챙기고, 물을 충분히 마셔 고산병에 대비한다.

섬 트레킹 시 편안한 등산화는 필수이며, 고산지대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해 여러 겹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하이킹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며, 북쪽이 자연경관이 더 뛰어나고 남쪽은 숙소 등 편의시설이 많다.

배 티켓은 코파카바나 항구에서 보트 회사 직원에게 직접 구매하는 것이 여행사보다 저렴할 수 있다 (출발 직전 약 Bs. 20). 단,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섬 입장료(1인당 Bs. 10) 외에도 일부 유적지나 트레킹 경로에서 추가 통행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북부와 중앙부의 특정 구역은 현지 사정에 따라 접근이 제한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배편 이용

  • 볼리비아 코파카바나(Copacabana)에서 출발하는 배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배는 주로 오전(08:30 등)에 출발하며, 남쪽의 유마니(Yumani) 항구나 북쪽의 차야팜파(Challapampa) 항구에 도착한다.
  • 소요 시간은 편도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다.
  • 여러 보트 회사와 여행사에서 배편을 운영하며, 'Inti Kala' 보트 등이 언급된다. 'Andes Amazonia' 보트는 비교적 느리다는 정보가 있다.

코파카바나에서 출발 전, 큰 짐은 숙소에 보관하는 것이 섬 내 이동에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기원전 2200년경...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태양의 섬을 뜻하는 '이슬라 델 솔'의 원주민 아이마라어 명칭은 '티티카카'인데, 그 정확한 어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퓨마 바위' 또는 '납빛 바위'에서 유래했을 것이라는 설이 있다.

섬 안에는 자동차나 포장도로가 전혀 없으며, 주민과 여행객의 주요 이동 수단은 도보이고, 짐 운반에는 간혹 당나귀가 이용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약 800가구가 거주하며 농업, 어업 그리고 관광업을 주된 생계 수단으로 삼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섬 곳곳에서 유칼립투스 나무를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는 섬의 독특한 풍경을 이루는 요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과거 섬 북부의 차야팜파 마을과 중앙부의 차야 마을 간의 분쟁으로 인해 한때 관광객의 섬 북부 및 중앙부 접근이 통제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여행자들은 현지인들이 다소 불친절하거나 관광객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듯한 경험을 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고 한다.

남쪽 유마니 마을에 있는 '젊음의 샘(Fountain of Youth)'은 이름과 달리 실제 수명 연장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많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