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막심 고리키 중앙 어린이 공원 (첸트랄니 지차치 파르크 이먀 막시마 호르카하) Maksim Gorky Central Children's Park Цэнтральны дзіцячы парк імя Максіма Горкаг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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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도심 속 녹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려는 어린이 동반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은 옛 소련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 때문에 방문하기도 한다.
이곳에서는 상징적인 대관람차를 타고 민스크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플라네타륨에서 천체 관련 영상을 관람하거나 아이스링크(동계 운영)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식물과 오리, 다람쥐 같은 작은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일부 놀이기구는 다소 노후되었다는 평가가 있으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매표소와 인기 시설에 긴 줄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전용 통로나 경사로가 부족하여 공원 전체를 둘러보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일부 산책로는 계단으로만 이어져 있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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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 (Panoramic Wheel)
유료 (과거 약 2유로, 변동 가능)높이 56미터의 대관람차는 공원의 상징적인 놀이기구로, 정상에서는 민스크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개방형 좌석도 운영되어 스릴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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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기구 및 유원지 구역
각 기구별 유료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을 위한 회전목마, 범퍼카, 미니 기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모여 있다. 일부 시설은 다소 오래되었으나 꾸준히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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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타륨 및 교육 전망대
유료공원 내에는 플라네타륨이 있어 구형 스크린을 통해 우주와 별에 관한 교육적인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시설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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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 정상
민스크 시내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특히 해질녘 노을과 함께 담으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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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비슬라치 강변 산책로
공원을 따라 흐르는 강과 주변 풍경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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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및 오리 출몰 지역
공원 내 나무가 우거진 곳이나 연못 근처에서 귀여운 다람쥐나 오리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이들과 함께 자연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대관람차 이용 시, 일반 폐쇄형 좌석 외에 개방형 좌석도 있으니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도전해볼 만하다. (단, 안전 주의)
공원 내 화장실은 유료(약 1 BYN)이므로 미리 동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놀이기구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공원 내에서는 흡연과 음주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대관람차는 동절기(일반적으로 10월부터 4월까지)에는 운행하지 않으니, 방문 시기를 고려해야 한다.
일부 시설은 월요일에 휴무할 수 있으므로, 특정 시설 방문이 목적이라면 사전에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사용자나 유모차 동반 시 일부 구간의 이동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공원 안내소 등에 문의하여 이동 가능한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민스크 지하철 '승리 광장(Плошча Перамогі, Ploshcha Peramohi)'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차량 이용 및 주차
- 공원 인근은 도심 지역으로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며, 공용 또는 사설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방문 전 주변 주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졔트 마로스(Дед Мороз)의 집 운영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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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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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의 이름은 러시아의 유명 작가이자 사회운동가였던 막심 고리키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으며, 구소련 시절 여러 도시에 그의 이름을 딴 공원이 조성된 바 있다.
공원 내 아이스 팰리스는 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코가 아이스하키를 즐기기 위해 종종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경우 해당 구역의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기도 한다고 한다.
공원에서는 귀여운 다람쥐들을 쉽게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며, 일부 방문객들은 이들에게 먹이를 주기도 한다.
일부 방문객들에게는 옛 소련 시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향수 어린 장소로 여겨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