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어린이 철도 (지치야차야 치훈카) Children's Railroad (Minsk) Дзiцячая чыгунка (Dzitsyachaya chyhunka); Минская детская железная дорога имени К.С.Заслонов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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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하는 협궤열차를 타고 공원을 둘러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철도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첼류스킨체프 공원을 가로지르는 약 30~35분간의 열차 탑승을 통해, 실제 철도원처럼 제복을 입은 청소년들이 열차를 운행하고 안내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일부 구형 열차에는 냉방 시설이 미흡하여 더운 날에는 불편할 수 있으며, 운행 중 소음이 크거나 주변 경관이 단조롭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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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운영하는 협궤열차 체험
실제 철도원처럼 제복을 입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관사, 차장, 역무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열차를 운행하고 안내하는 독특한 교육적 철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놀이기구를 넘어선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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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류스킨체프 공원 순환 노선 탑승
탑승권 요금약 3.79km의 협궤 선로를 따라 첼류스킨체프 공원을 통과하며, 약 30~35분간의 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슬로노보, 피오네르스카야, 소스노비 보르 등 3개의 역을 지나며 공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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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슬로노보 역의 부대시설
시뮬레이터 유료출발역인 자슬로노보 역 대합실에는 움직이는 대형 철도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또한, 유료로 열차 운전 시뮬레이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추가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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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슬로노보 역 플랫폼
클래식한 분위기의 역 건물과 출발을 기다리는 아기자기한 협궤열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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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인 열차 내부 또는 창밖 풍경
제복을 입은 어린이 승무원들과 함께 열차 내부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공원을 지나는 창밖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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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노비 보르 역 주변 숲길
잠시 정차하는 소스노비 보르 역 주변의 소나무 숲길에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왕복 운행에는 약 30~35분이 소요되며, 중간 역인 소스노비 보르(Сасновы Бор) 역에서 하차하여 약 30분간 숲을 산책한 후 다음 열차를 이용해 돌아올 수 있다.
만 1세 이상 어린이는 성인과 동일한 요금이 적용되므로 예산 계획 시 참고한다.
일부 구형 열차 객실에는 냉방 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더운 여름철보다는 비교적 시원한 날 방문하는 것이 쾌적하다.
출발역인 자슬로노보(Заслонова) 역 대합실에는 움직이는 대형 철도 모형이 전시되어 있고, 유료(약 1.5 벨라루스 루블)로 열차 운전 시뮬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철도는 주로 5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운영되며, 여름철(6월~8월)에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봄/가을철(5월, 9월)에는 주말 및 공휴일에 운행한다. 신년 등 특별 운행도 있다.
역 주변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약 10대 규모),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탑승권은 현장 매표소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는 일반적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주말이나 특별 행사 시에는 매표소에 줄이 길 수 있다.
열차 내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나 관련 안내 방송이 나오지만, 음량이 크거나 소음으로 인해 잘 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민스크 지하철 마스코우스카야(Maskoŭskaja) 선(1호선, 파란색 라인) '파르크 찰류스킨차우(Парк Чалюскінцаў, Park Čaliuskincaǔ)' 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어린이 철도 출발역인 자슬로노보(Заслоново, Zaslonovo) 역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첼류스킨체프 공원 내에 위치한다.
자슬로노보 역은 파르크 찰류스킨차우 역과 마스코우스카야(Маскоўская, Maskoŭskaja) 역 사이에 위치한다.
🚗 자가용
- 프라스펙트 니에잘례주나스치(Незалежнасці праспект, Praspekt Nezalezhnasti)를 따라 이동하여 첼류스킨체프 공원 방면으로 진입한다.
- 어린이 철도 전용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약 10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신년 맞이 특별 열차 '노보год니 익스프레스(Навагодні экспрэс)'
전승절 기념 특별 운행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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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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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민스크 어린이 철도는 청소년들이 철도 시스템의 거의 모든 부분을 직접 운영하며 실제 철도원과 같은 방식으로 교육받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지에서는 '작은 벨라루스 철도(Малая Беларуская)'라는 애정 어린 별칭으로도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1971년에 명명된 '콘스탄틴 자슬로노프'라는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 맞서 싸운 유명한 파르티잔 여단장이자 소련 영웅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출발역인 자슬로노보 역 대합실에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움직이는 철도 모형과 함께, 유료로 체험 가능한 열차 운전 시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어린이 직원들은 실제 철도 회사의 직원들과 유사한 멋진 제복을 착용하여 전문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과거에는 매년 5월 9일 전승절에 소스노비 보르 역에서 방문객들에게 '병사들의 죽(солдатская каша)'이라는 특별한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가 열렸다는 후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