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성인 대성당 (흐람 우시흐 스뱌티흐)
명칭모든 성인 대성당 (흐람 우시흐 스뱌티흐)
All Saints Church
Храм Усіх Святых
🗺️ 소재지

개요

벨라루스 민스크에 위치한 현대적인 정교회 건축물로, 웅장한 규모와 화려한 내부 장식이 특징이다. 종교 건축물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나 벨라루스의 현대 종교 예술을 감상하고자 하는 방문객, 또는 경건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정교하게 장식된 프레스코화, 성화상(이콘), 그리고 독특한 도자기 제단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원 내부는 기도와 묵상에 적합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사원 지하의 크립타(납골당) 기념 박물관과 인접한 목조 성삼위일체 성당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건물이 비교적 최근에 지어져 역사적인 느낌이 부족하다고 평가하기도 하며, 확성기를 통해 송출되는 종소리가 특정 시간대에 매우 크고 장시간 지속되어 주변에 불편을 준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3.3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교회/성당
👨‍👩‍👧가족 여행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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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현대 정교회 건축과 내부 장식

최근 완공된 이 대성당은 높이 74m에 달하는 웅장함과 전통적인 정교회 양식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내부는 화려한 프레스코화, 성화상(이콘), 그리고 벨라루스 전통 문양을 담은 장식으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성당 본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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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타 (지하 기념관 및 납골당)

대성당 지하에는 벨라루스 역사와 관련된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기념 박물관 형태의 크립타가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는 꺼지지 않는 불꽃, 성지에서 가져온 흙, 그리고 여러 전쟁에서 희생된 무명용사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으며, 벨라루스의 역사적 아픔을 되새기는 공간이다.

💡 팁: 크립타 입구의 '벨라루스의 눈물' 조각 문은 무게가 1톤에 달하며, 내부 관람 시 자원봉사자의 무료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성당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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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위일체 목조 성당

대리석으로 지어진 주 성당 옆에는 못을 사용하지 않고 지은 전통 방식의 아름다운 목조 성당이 자리 잡고 있다. 아늑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독특한 목조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일부 종교 의식이나 세례식 등이 이곳에서 거행되기도 한다.

대성당 옆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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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정면 및 전체 외관

5개의 황금 돔과 웅장한 건축미가 돋보이는 대성당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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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내부 중앙 돔 아래

화려한 프레스코화와 장식으로 가득한 높은 돔 천장과 내부 공간의 아름다움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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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위일체 목조 성당

전통적인 목조 건축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성당과 주변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본당 건물은 주요 축일이나 특정 시간에만 전체 개방될 수 있으며, 평소에는 오후 5시경 문을 닫는다는 방문 후기가 있다.

본당으로 올라가는 높은 계단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은 계단 아래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대성당 지하의 크립타(기념관)와 인근의 목조 성삼위일체 성당도 중요한 볼거리이므로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크립타에서는 무료 가이드 투어가 제공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사원 내부에 '부크비차(Буквица)'라는 종교 서적 및 기념품 가게와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또는 식당)가 운영된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민스크 지하철 '우스호트(Усход, Vostok)'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나와 칼리노우스카하(Каліноўскага) 거리 방향으로 약 500m 도보로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 버스

  • 91번 버스가 사원 근처를 운행한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1년경...2018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대성당은 높이가 74m에 달해 독립국가연합(CIS)에서 가장 높은 종교 건축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성당의 5개 황금 돔은 벨라루스의 모든 성인들을 기리기 위해 각각 설치되었다고 한다.

내부의 주요 제단(이코노스타시스)과 일부 장식은 도자기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며, 성화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러시아 팔레흐(Палех) 공방에서 그려졌다는 얘기가 있다.

지하 크립타로 들어가는 '벨라루스의 눈물(Слез Беларусі)'이라는 이름의 청동 문은 그 무게가 1톤에 달한다고 전해진다.

크립타 내부에는 벨라루스 역사와 관련된 주요 전투지 및 해외 용사 묘역에서 가져온 흙을 담은 캡슐들이 보관되어 있다.

사원 경내에는 모세의 동상이 있는 분수가 있으며, 이 분수는 세례 용도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대성당 옆에 자리한 목조 성삼위일체 성당은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통 방식으로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