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니콜라이 교회 필라흐 (니콜라이키르헤 필라흐) St. Nicholas' Church Villach Nikolaikirche Villa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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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신고딕 양식의 건축미와 종교적 의미를 찾는 이들, 특히 러시아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지는 기적의 성화상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교회의 외부와 내부를 둘러보며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고, 티롤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한 제단과 조각상, 프레스코화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기도의 응답이 있었다고 알려진 성화상을 직접 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교회의 내부가 외부만큼 시각적으로 화려하지는 않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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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딕 양식 건축
1896년에 봉헌된 이 교회는 길이 48.5m, 폭 20m, 본당 높이 17m, 첨탑 높이 약 64m에 이르는 웅장한 신고딕 양식을 자랑한다. 프란치스코회 신부 요하네스 마리아 라이터와 페터 휘터의 설계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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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성화상
교회 내에는 러시아의 불타는 교회에서 기적적으로 구해졌다고 전해지는 성화상이 보존되어 있으며, 많은 이들이 이 앞에서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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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롤 예술가들의 작품
티롤 프란치스코회의 후원으로 지어져, 제단은 클레멘스 라파이너, 성 니콜라우스 조각상과 다양한 부조는 요제프 바흘레히너, 본당의 프레스코화는 에마누엘 발흐 등 유명 티롤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장식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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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정면과 첨탑
신고딕 양식의 정교한 외관과 약 64m 높이의 첨탑은 교회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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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앞 성 프란치스코 동상
교회 앞 광장에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동상이 세워져 있어 함께 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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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성화상
교회 내부에 모셔진 러시아에서 온 기적의 성화상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촬영 대상이다.
방문 팁
무더운 여름철에는 교회 앞 광장에 마련된 미스트 분무 시설과 식수대를 이용하여 더위를 식힐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방문 후 교회 뒤편의 현지 맥주 양조장 바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다.
때때로 오르간 연주를 들을 수 있으니, 방문 시 귀 기울여 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필라흐 중앙역(Villach 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교회는 중앙역에서 멀지 않은 니콜라이 광장(Nikolaiplatz)에 위치한다.
🚶 도보 이동 시
- 필라흐 시내 중심부에서 드라바 강(Drau River)을 건너는 다리를 통해 니콜라이 광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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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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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현재의 교회 건물은 19세기 말, 잘츠부르크 출신의 슈테판 디오니스 체르베니 폰 차보르(Stephan Dionys Cserveny von Zabor)의 막대한 재정 지원으로 건축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1886년 당시 심각한 사제 부족 문제로 인해 티롤 프란치스코회에서 이 교구의 영적 관리를 맡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교회 내부에 보존된 '기적의 성화상'은 러시아의 한 교회가 불에 탈 때 기적적으로 구해져 이곳 필라흐로 옮겨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교회 인근에는 지역 양조장이 자리하고 있어, 독특한 지역적 특색을 더한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