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 스테이트 홀 (프룬크잘) State Hall of the Austrian National Library Prunksaal der Österreichischen Nationalbiblioth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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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화려한 바로크 건축과 고서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경험하려는 역사·예술 애호가나 독특한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이 주로 찾는다. 고풍스러운 유럽 도서관에 대한 로망을 가진 이들에게 인기다.
이곳에서는 장대한 홀의 높은 책장과 정교한 프레스코 천장화를 감상할 수 있고, 황제 동상과 17세기 대형 지구본 등 역사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때때로 특별 전시도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 대비 관람 공간이 단일 홀이라는 점, 많은 인파로 인해 사진 촬영에만 집중된 분위기가 관람 경험을 방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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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홀(프룬크잘) 관람
입장료에 포함압도적인 바로크 양식의 건축미, 정교한 프레스코 천장화, 황제의 동상, 그리고 수백 년 된 고서들이 가득한 서가를 감상할 수 있다. 웅장한 공간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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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및 역사적 소장품 관찰
입장료에 포함20만 권이 넘는 역사적인 장서와 함께 17세기 빈첸초 코로나넬리가 제작한 4개의 대형 지구본 등 귀중한 소장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책장 어딘가에는 비밀 통로로 이어지는 문도 숨겨져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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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전시 관람
입장료에 포함 (일부 특별 전시는 별도 요금일 수 있음)스테이트 홀 내부에서는 오스트리아 역사나 문화, 특정 인물이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특별 전시가 주기적으로 개최된다. 방문 시기에 따라 새로운 전시를 통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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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돔 프레스코 천장
황제 카를 6세의 신격화를 묘사한 다니엘 그란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프레스코화를 올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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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서가와 복도 전경
끝없이 이어질 듯한 높은 책장과 고서들이 만들어내는 고풍스럽고 지적인 분위기를 광각으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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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넬리 지구본과 황제 동상
17세기에 제작된 거대한 지구본과 중앙에 위엄 있게 서 있는 카를 6세 황제 동상을 함께 프레임에 넣어 역사적 깊이를 더한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티켓을 미리 구매하면 현장 매표소에서 줄을 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는 개인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하여 이용 가능하며, 유료(약 3유로)이다.
목요일은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므로, 다른 일정과 조율하여 늦은 시간 방문을 계획할 수 있다.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은 플래시 없이 허용된다.
입장 후 외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행거가 있으나 별도 관리는 되지 않으며, 유료 사물함(2유로)도 이용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U3호선 Herrengasse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트램
- 1, 2, D, J번 트램 Burgring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버스
- 2A, 3A번 버스 Hofburg 정류장 하차.
프룬크잘 입구는 요제프 광장(Josefsplatz)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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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프룬크잘 내부는 '전쟁(Krieg)'과 '평화(Frieden)'라는 두 가지 상반된 주제로 공간이 나뉘어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구분은 벽화의 내용에도 반영되어 있다고 한다.
중앙 돔에 그려진 프레스코화에는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 6세가 고대 영웅 헤라클레스와 예술의 신 아폴론에게 둘러싸여 신격화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프레스코화 복원 과정에서 화가 프란츠 안톤 마울베르치가 그린 부분에 눈물 자국처럼 보이는 흔적이 발견되어 여러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높은 책장들 사이에는 과거 학자들이 귀중한 서적을 열람하기 위해 사용했던 비밀스러운 문들이 숨겨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은 과거 합스부르크 황실의 개인 도서관이자 중요한 손님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활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