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프라터 Prater Pra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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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역사적인 대관람차를 비롯한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거나 넓은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친구 그룹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들은 향수를 자극하는 고전적인 분위기를 선호하기도 한다.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부터 고전적인 회전목마까지 다채로운 어트랙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하우프트알레를 따라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거나, 곳곳에 마련된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마담 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이나 플라네타리움 같은 실내 명소도 방문 가능하다.
일부 놀이기구나 상점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리젠라트(대관람차)의 요금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프라터슈테른역 주변과 공원 내부는 야간에 다소 어두울 수 있다는 언급도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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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한 리젠라트 탑승과 비엔나 전경 감상
성인 약 14유로1897년에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관람차 중 하나로, 비엔나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정상에서는 프라터 공원과 비엔나 시내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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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텔프라터(놀이공원)의 다양한 어트랙션 체험
놀이기구당 약 5~15유로롤러코스터, 유령의 집, 회전목마, 범퍼카 등 250개 이상의 다양한 어트랙션이 모여 있는 전통적인 유원지이다. 고전적인 분위기의 놀이기구부터 최신 스릴 라이드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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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프트알레에서의 여유로운 산책과 레저 활동
무료 (자전거 대여 등은 유료)약 4.4km에 달하는 밤나무 가로수길로, 프라터 공원을 가로지르는 중심 도로이다. 자전거 타기, 조깅, 산책, 인라인 스케이팅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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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라트 앞 광장 (Riesenradplatz)
프라터의 상징인 거대한 리젠라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특히 저녁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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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프트알레 (Hauptallee)
길게 뻗은 밤나무 가로수길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가을 단풍 시즌이나 눈 덮인 겨울에 낭만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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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텔프라터 야경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빛나는 놀이기구들과 활기찬 분위기는 밤에 더욱 특별한 사진을 만들어낸다. 움직이는 놀이기구를 장노출로 담는 것도 재미있다.
방문 팁
놀이공원 내 많은 놀이기구와 가판대에서 현금만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충분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ATM이 있지만 수수료가 있을 수 있다.
짐이 많다면 놀이기구 탑승 전 물품 보관함(락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크기에 따라 다르며, 동전이 필요할 수 있다.
공원 입장 자체는 무료이므로, 놀이기구를 타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산책하거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리젠라트(대관람차) 외에도 더 작고 저렴한 관람차가 있으니, 예산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새해 전야에는 특별한 시장이나 불꽃놀이 등 이벤트가 열리지만, 매우 붐빌 수 있으니 참고한다.
프라터 공원 남쪽 끝에 있는 루스트하우스(Lusthaus)는 역사적인 건물로, 현재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일부 화장실은 유료(약 1유로)로 운영되니 잔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리리푸트반(Liliputbahn)이라는 미니 기차를 타면 넓은 공원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U1, U2 노선 'Praterstern' 역 하차. 역에서 공원 입구까지 도보 이동 가능.
Praterstern 역은 기차(ÖBB), S-Bahn, 트램, 버스와도 연결되는 주요 교통 허브이다.
🚊 트램 (Straßenbahn)
- 트램 1번 탑승 시 'Prater Hauptallee'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공원 남쪽으로 접근 용이.
그 외 다수의 트램 노선이 Praterstern 역을 경유한다.
🚗 자가용
- 공원 주변에 공영 주차장 이용 가능. 일부 정보에 따르면 북쪽 입구 근처에 주차 공간이 있는 편이다.
축제 및 이벤트
부활절 시장 (Ostermarkt im Prater)
겨울 시장 (Wintermarkt am Riesenradplatz)
프라터페스트 (Praterfest)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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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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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프라터라는 이름은 라틴어 'pratum'(초원) 또는 스페인어 'prado'(목초지)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이 있다.
부르스텔프라터(Wurstelprater)의 '부르스텔(Wurstel)'은 소시지 모양의 인형을 뜻하며, 과거 이곳에서 인기 있었던 인형극에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784년에는 프랑스의 열기구 비행가 장피에르 블랑샤르가 프라터 상공에서 열기구 비행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한다.
하우프트알레는 2019년 마라토너 엘리우드 킵초게가 인류 최초로 마라톤 2시간의 벽을 깬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놀이공원 한쪽에는 '쿠겔무겔 공화국(Republik Kugelmugel)'이라는 공 모양의 집이 있는데, 건축가가 건축 허가 문제로 오스트리아 정부와 갈등을 빚다 독립을 선언한 독특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제3의 사나이 (The Third Man)
영화의 중요한 장면에서 리젠라트(대관람차)가 등장하며, 프라터의 독특한 분위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두 주인공이 프라터의 리젠라트(대관람차)를 타는 로맨틱한 장면이 등장하여 많은 영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