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부르크 정원 (부르크가르텐) Burggarten Burggart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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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도심 속 역사적인 분위기에서 평화로운 휴식이나 산책, 피크닉을 원하는 개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모차르트 기념비와 독특한 온실 건축물 관람도 주요 방문 목적 중 하나이다.
넓은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공원 내 다양한 조각상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다. 아르누보 양식의 팔멘하우스 온실에는 레스토랑과 나비 정원이 있어 함께 방문 가능하다.
반려견 동반이 금지되어 있으며, 공원 폐장 시간이 예고 없이 변경되어 야간 방문 시 갇히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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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에서의 여유로운 휴식 및 피크닉
넓게 펼쳐진 잔디밭은 방문객들이 담요를 깔고 앉아 햇볕을 즐기거나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피크닉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책을 읽거나 보드게임을 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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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기념비 감상 및 사진 촬영
공원 입구 중 한 곳에 위치한 모차르트 기념비는 상징적인 포토 스팟이다.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 높은 음자리표와 함께 많은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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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 양식의 팔멘하우스 및 주변 산책
내부 시설(나비 정원, 레스토랑) 이용 시 요금 발생눈에 띄는 아르누보 양식의 유리 온실인 팔멘하우스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내부에는 레스토랑과 나비 정원(슈메터링하우스)이 있으며, 건물 주변을 산책하며 독특한 외관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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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기념비 앞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 높은 음자리표와 모차르트 동상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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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멘하우스 배경
독특한 아르누보 양식의 팔멘하우스 건물 전체 또는 섬세한 디테일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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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중앙 연못 및 분수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연못과 주변의 푸르른 녹음,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햇볕 좋은 날에는 잔디밭에 앉아 아침 식사나 피크닉을 즐기기 좋다.
공원 내 벤치가 많아 산책 중 잠시 쉬어가거나 책을 읽기에 적합하다.
봄에는 목련과 작약이 아름답게 피어나므로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좋다.
알베르티나 미술관이나 호프부르크 왕궁 방문 전후로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편리한 위치이다.
공원 내 팔멘하우스에는 레스토랑과 유료 나비 정원(슈메터링하우스)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에게도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편리하다.
공원 내 화장실은 유료(약 50센트)로 운영되므로 동전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 동반은 허용되지 않으므로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공원 폐장 시간이 있으므로, 너무 늦은 저녁 방문 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특히 하절기 저녁 8시 이후 방문 시에는 운영 여부를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U2호선: Museumsquartier 역 또는 Volkstheater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U1, U2, U4호선: Karlsplatz 역 하차 후 오페라 하우스 방면으로 도보 약 10-15분
호프부르크 왕궁, 알베르티나 미술관 등 주요 명소와 인접해 있다.
🚋 트램 (Straßenbahn)
- 1, 2, D, 71번 트램: Burgring 정류장 하차 후 바로 연결
🚌 버스 (Autobus)
- 2A, 57A번 버스: Burgring 정류장 하차
빈 중심부(Innere Stadt)는 대부분 도보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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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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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부르크가르텐은 본래 합스부르크 황실 가족만을 위한 사적인 정원으로 '카이저가르텐(황제의 정원)'이라 불렸다고 한다.
나폴레옹 군대가 이전에 있던 방어 시설을 철거한 후, 그 자리에 이 정원이 조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팔멘하우스 중앙 부분의 꽃병, 여성상, 어린아이 조각 등 장식은 요제프 바츨라프 미슬베크를 비롯한 여러 유명 조각가들의 공동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는 모차르트 기념비 외에도 프란츠 요제프 황제, 그의 아내였던 엘리자베트(시씨) 황후, 그리고 마리아 테레지아의 남편이었던 프란츠 슈테판 폰 로트링겐의 동상 등 합스부르크 왕가와 관련된 인물들의 기념물을 찾아볼 수 있다.
팔멘하우스는 '글라스하우스(유리집)'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