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베르크 수녀원(슈티프트 논베르크)
명칭논베르크 수녀원(슈티프트 논베르크)
Nonnberg Abbey
Stift Nonnberg
🗺️ 소재지

개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실제 배경이 된 장소로, 영화 속 장면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영화 팬들이나, 조용하고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하며 잘츠부르크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수녀원 입구의 유명한 철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대중에게 공개된 예배당 내부를 둘러보며 고딕 양식의 제단과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수녀원이 위치한 언덕에서는 잘츠부르크 구시가지와 멀리 보이는 알프스 산맥의 탁 트인 풍경을 조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수녀원 내부 관람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점과 언덕 위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 시 다소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하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교회/성당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 체험

무료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주인공 마리아가 수련 수녀로 생활했던 실제 장소로, 영화 팬들에게는 성지와 같은 곳이다. 특히 수녀원 입구의 커다란 철문은 마리아가 'I Have Confidence'를 부르며 나서는 장면과 폰 트랍 아이들이 마리아를 기다리던 장면에 등장하여 대표적인 포토 스팟으로 인기가 높다.

💡 팁: 영화 속 장면을 미리 보고 방문하면 더욱 감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수녀원 입구 및 외부

이미지가 없습니다

그레고리오 성가 청취 (조건부)

무료

매일 아침 수녀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그레고리오 성가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울려 퍼지는 성가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평화와 감동을 선사한다. (단, 2024년 부활절 경까지 성가대 예배당 보수 공사로 인해 미사 또는 기도 시간 중 청취가 불가능하며, 교회는 정상 개방된다. 방문 전 확인 필요)

💡 팁: 성가 청취를 원할 경우, 아침 일찍 방문하여 미사 시간에 맞춰 참석하는 것이 좋으나, 사전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수녀원 교회 내부
매일 아침 (시간 변동 가능, 사전 확인 필수)

이미지가 없습니다

잘츠부르크 시내 및 알프스 전망 감상

무료

수녀원이 위치한 페스퉁스베르크 언덕에서는 잘츠부르크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과 함께 멀리 펼쳐진 알프스 산맥의 장엄한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이나 맑은 날의 전망이 뛰어나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사색의 시간을 갖기 좋다.

수녀원 외부 및 전망 포인트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수녀원 입구 철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

영화 속 마리아가 노래를 부르며 나서거나, 폰 트랍 아이들이 마리아를 기다리던 바로 그 장소이다. 영화의 감동을 떠올리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수녀원 앞마당/언덕에서 바라보는 잘츠부르크 전경

잘츠부르크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멀리 보이는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멋진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성 요한 예배당(St. John's Chapel) 내부 (부분 공개 구역)

정숙을 유지하며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제단, 프레스코화, 스테인드글라스 등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플래시 사용 자제)

방문 팁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팬이라면 수녀원 입구 철문 앞에서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하며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한다.

아침 일찍 방문하면 수녀들의 그레고리오 성가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으며, 비교적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 (단, 2024년 부활절까지 성가대 예배당 보수 공사로 청취 불가,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 확인 필수)

수녀원 내부 예배당의 일부 전시물 조명을 켜기 위해 50유로센트 동전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언덕길 또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발이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수도원은 실제 수녀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므로 방문 시 정숙을 유지하고, 사진 촬영 시 예의를 지켜야 한다.

호엔잘츠부르크 요새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계획하기 용이하며, 요새에서 수녀원까지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잘츠부르크 구시가지에서 논베르크가쎄(Nonnberggasse)를 따라 언덕길을 오르거나, 논베르크슈티게(Nonnbergstiege) 계단을 이용하면 도착할 수 있다. 다소 가파르지만 주변 경치가 아름답다.
  • 호엔잘츠부르크 요새에서 아래쪽으로 약 10분 정도 걸어 내려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1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12/715년경...1996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논베르크 수녀원은 독일어 사용 지역에서 설립 이후 중단 없이 운영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수녀원으로 알려져 있다.

초대 수녀원장이었던 성 에렌트루디스는 잘츠부르크의 수호성인 중 한 명으로, 그녀의 무덤은 수녀원 교회 지하에 안치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귀족 가문의 여성들만이 이곳의 수녀가 될 수 있었으나, 1848년에 이러한 제한이 폐지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수녀원과 언덕 위의 호엔잘츠부르크 요새는 '라이스추크(Reisszug)'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철도 중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주로 물자 수송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오스트리아에서 발행된 기념주화 시리즈 '오스트리아의 위대한 수도원들(Great Abbeys of Austria)'의 첫 번째 주화 도안으로 논베르크 수녀원이 선정된 바 있다.

대중매체에서

Film1965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영화의 주인공 마리아가 견습 수녀로 생활하던 곳이자, 영화 초반부와 주요 전환점에 여러 차례 등장하는 핵심 배경이다. 마리아가 수녀원을 떠나 폰 트랍가로 향하는 장면, 폰 트랍 대령의 아이들이 마리아를 찾아와 문 앞에서 기다리는 장면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