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 세계 (미터질) Hohe Tauern National Park Worlds (Mittersill) Nationalparkwelten Hohe Tauern (Mittersi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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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의 광대한 자연과 다양한 생태계에 대해 실감 나는 체험과 함께 깊이 있는 지식을 얻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경우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독수리의 시선으로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듯한 360도 파노라마 영상, 알프스 산맥의 형성과정을 보여주는 3D 영화 등 다채로운 시청각 자료와 인터랙티브 전시물을 통해 국립공원의 동식물, 지질, 빙하 등을 탐험할 수 있다. 실제 빙하 조각을 만져보거나 마멋 굴을 탐험하는 등의 독특한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360도 영상의 화질이 다소 낮고 3D 영화에 영어 자막이 제공되지 않는 점을 아쉬움으로 꼽기도 하며, 날씨가 궂은 날에는 관람객이 많아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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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파노라마 시네마 (360° Panorama Cinema)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의 웅장한 자연 경관과 다양한 생태계를 360도 원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기 시설이다. 마치 독수리가 되어 하늘을 나는 듯한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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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세계 및 실제 빙하 체험 (Glacier World & Real Glacier Ice)
알프스 빙하의 형성 과정, 중요성, 그리고 현재의 위기 등을 배울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특히 실제 빙하 조각을 직접 만져보고 그 차가움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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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터랙티브 전시 (Interactive Exhibits)
국립공원의 동식물, 지질, 물의 순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다수의 체험형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다. 마멋 굴 탐험, 암벽 등반 시뮬레이션, 현미경 관찰 등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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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파노라마 시네마 내부 (상영 중 풍경 배경)
국립공원의 압도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스크린을 배경으로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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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전시물 앞 (실제 빙하와 함께)
실제 빙하 조각과 함께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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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멋 모형 및 전시 공간
귀여운 마멋 모형과 함께 국립공원의 마스코트를 사진에 담거나, 아이들이 마멋 굴 체험을 하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비 오는 날이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 방문하면 만족도 높은 실내 활동 대안이 된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매우 좋은 장소로, 다양한 인터랙티브 전시물이 교육적 재미를 선사한다.
일부 지역 여름 카드(예: Nationalpark Sommercard) 소지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해당 카드가 있다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시 관람에는 보통 1시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박물관 내부에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국립공원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부 3D 영화의 경우 독일어로만 상영되거나 영어 자막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으니, 외국인 방문객은 이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가 있으므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도 비교적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독일 방면: A12 Inntal Autobahn → Wörgl 분기점 → B312 도로 St. Johann 방면 → B161 도로 Pass Thurn 경유 → Mittersill 도착.
- 잘츠부르크 방면: A10 Tauern Autobahn → Bischofshofen 분기점 → B311 도로 이용.
박물관 바로 앞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미터질까지 기차(예: Tauernbahn) 또는 버스로 이동 가능하다.
- 버스 670번을 이용할 경우, 정류장에서 박물관까지 약 450m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버스 670번은 평일 매시간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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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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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클 뿐만 아니라, 알프스 산맥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넓은 보호 구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국립공원 내에는 오스트리아 최고봉인 그로스글로크너(Großglockner, 3,798m)를 비롯하여 300개가 넘는 3,000m 이상의 고봉과 약 342개의 빙하가 존재한다고 한다.
미터질 국립공원센터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방문객들이 국립공원의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한때 알프스에서 자취를 감추었던 수염수리(Bartgeier)가 이 국립공원에서 성공적으로 다시 정착하게 된 이야기는 자연보호의 중요한 성공 사례로 꼽힌다.
미터질 센터가 2024년 재개관하면서 전시된 식물 화가 마릴로이즈 조던의 수채화 작품들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식생을 예술적으로 보여준다는 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Der Schatz der Hohen Tauern (호에 타우에른의 보물)
오스트리아 공영방송 ORF의 자연 다큐멘터리 시리즈 'Universum' 중 하나로 제작되었으며,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의 경이로운 자연과 그곳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모습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