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깁펠벨트 3000 Gipfelwelt 3000 Gipfelwelt 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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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해발 3,0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서 알프스의 설경과 빙하를 감상하고, 스키나 하이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여러 단계의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파노라마 전망대에서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의 웅장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아이스 아레나, 내셔널파크 갤러리 터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케이블카 탑승 및 시설 이용에 긴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정상으로 향하는 일부 셔틀의 경우 대기 줄 관리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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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오브 잘츠부르크 전망대 (Top of Salzburg)
해발 3,029m에 위치한 깁펠벨트 3000의 핵심 시설로,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을 포함한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광활한 파노라마 전경을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오스트리아 최고봉 그로스글로크너까지 조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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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파크 갤러리 (National Park Gallery)
키츠슈타인호른 산을 관통하는 약 360m 길이의 터널형 전시관으로,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의 지형, 지질, 동식물, 빙하 등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터널 끝에는 또 다른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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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레나 (Ice Arena)
무료 (케이블카 요금에 포함)한여름에도 만년설 위에서 다양한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눈썰매를 타거나 눈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더위를 잊고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주로 여름 시즌에 운영)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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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오브 잘츠부르크 전망대 표지판 앞
'Top of Salzburg 3029m' 라고 적힌 상징적인 표지판과 함께 광활한 알프스 설산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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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파크 갤러리 남쪽 전망대
터널을 지나 도달하는 전망대로, 오스트리아 최고봉 그로스글로크너를 포함한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의 또 다른 절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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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레나 (여름철)
한여름의 눈밭이라는 이색적인 풍경 속에서 눈썰매를 타는 모습이나 설치된 조형물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첼암제 또는 카프룬 여름 카드 소지 시 케이블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의 웹캠을 통해 정상 실시간 날씨와 가시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발 3,000m 이상 고지대이므로 한여름에도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할 수 있어 따뜻한 옷과 방풍 재킷은 필수이다.
인기 있는 시간대에는 케이블카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면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케이블카 탑승권은 보증금이 포함된 카드로 발급되며, 하산 후 매표소 근처 반환기에 카드를 넣으면 보증금(2유로)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여름철 운영되는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플라스틱 썰매를 이용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첼암제-카프룬 여름 카드로 정상까지 무료 탑승 혜택을 받으려면, 카프룬 시내 중심이 아닌 'Kitzsteinhorn Bergbahn'(주소: Kitzsteinhorn 40)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카프룬 계곡의 케이블카 탑승장(Kitzsteinhorn Bergbahn)까지 차량으로 이동 후 주차.
주차장은 넓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첼암제(Zell am See) 역까지 기차(REX 등)로 이동 (약 1시간 30분 소요).
- 첼암제 역 앞에서 660번 버스를 타고 'Kitzsteinhorn Bergbahn' 정류장에서 하차 (약 30-40분 소요, 배차 간격 평일 15분, 주말 30분).
버스 왕복 요금은 약 11.4유로이며, 버스 기사에게 직접 구매 가능하다 (카드 결제 가능).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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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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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깁펠벨트 3000으로 향하는 케이블카 노선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주(113.6m)가 포함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운행했던 푸니쿨라 철도는 2000년 11월 11일, 155명의 희생자를 낸 카프룬 터널 화재 참사가 발생했던 곳으로, 현재는 그 자리 부근에 추모비가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
키츠슈타인호른의 빙하는 1960년대 첫 종합 연구 이후 2022년까지 그 면적이 3분의 2 이상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정상 부근의 레스토랑은 고산지대임에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한다는 방문객들의 경험담이 있다.
정상에 위치한 '시네마 3000'에서는 키츠슈타인호른의 자연과 풍경을 담은 단편 영화를 상영한다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