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장크트 야코프 대성당 (돔 추 장크트 야코프) Innsbruck Cathedral (Dom zu St. Jakob) Dom zu St. Jak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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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화려한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감상하거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보려는 예술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성모 마리아 관련 성화에 대한 종교적 의미를 중시하는 순례자들에게도 중요한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아잠 형제가 그린 역동적인 천장 프레스코화와 정교한 스투코 장식을 직접 올려다볼 수 있으며, 루카스 크라나흐 엘더의 유명한 '마리아 힐프' 제단화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또한, 튜턴 기사단 총장이었던 막시밀리안 3세 대공의 장엄한 무덤과 금빛으로 빛나는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도 감상할 수 있다.
내부 사진 촬영 시 소정의 비용(1유로)을 지불해야 하는 점이 일부 방문객에게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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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내부 장식 감상
사진 촬영 시 1유로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아잠 형제가 작업한 숨 막히는 천장 프레스코화와 정교한 스투코 장식, 금빛으로 빛나는 조각들이 어우러진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중앙 제단 위 루카스 크라나흐 엘더의 '마리아 힐프' 그림은 신앙적으로나 예술적으로 중요한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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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안 3세 대공의 무덤 관람
북쪽 통로에 위치한 튜턴 기사단 총장이었던 막시밀리안 3세 대공의 화려한 캐노피 무덤은 17세기 초반에 제작된 오스트리아 매너리즘 조각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네 개의 청동 기둥과 그 위의 정교한 인물상들이 역사적 무게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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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감상
서쪽 끝 갤러리를 장식하는 니콜라우스 몰이 조각한 장엄한 파이프 오르간은 풍부한 금빛 장식과 정교한 조각으로 티롤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오르간 중 하나로 꼽힌다. 미사나 특별 행사 시 그 웅장한 소리를 직접 들을 기회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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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프레스코화 아래 중앙 통로
고개를 들어 바로크 양식 돔과 아잠 형제가 그린 역동적인 천장 프레스코화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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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제단 '마리아 힐프' 그림 정면
루카스 크라나흐 엘더의 유명한 성모자상 '마리아 힐프'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위치로, 제단의 화려함과 함께 그림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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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오르간 아래 중앙 통로 또는 측면 갤러리
화려한 금장식의 바로크 파이프 오르간 전체 모습을 정면 또는 약간 측면에서 웅장하게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방문 팁
내부 사진 촬영을 원한다면 입구 근처의 자동판매기에서 1유로 사진 촬영 허가권을 구입해야 한다.
성당 지하에는 조용히 기도하거나 묵상할 수 있는 소박한 지하 예배실(Krypta)이 마련되어 있다.
미사 시간에는 경건한 분위기 유지를 위해 관광객의 자유로운 관람이나 사진 촬영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미사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성당 앞 광장(Domplatz)은 잠시 쉬어가거나 성당의 웅장한 외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이다.
인스브루크 카드 소지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사진 촬영 허가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인스브루크 중앙역(Hauptbahnhof)에서 구시가지(Altstadt) 방면 버스 또는 트램을 이용하여 'Maria-Theresien-Straße' 또는 'Marktplatz'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시내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도보로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대성당 자체 주차 시설은 없으므로, 구시가지 주변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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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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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대성당의 두 개의 종탑 중 북쪽 타워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음역이 넓은 48개의 종으로 이루어진 평화 카리용(Friedensglockenspiel)이 설치되어 있으며, 매일 정오 12시 10분경에 연주된다고 알려져 있다.
주 제단 위에 전시된 루카스 크라나흐 엘더의 '마리아 힐프(Maria Hilf)' 그림은 기독교 세계에서 가장 널리 복제되고 존경받는 성모 마리아 그림 중 하나로 여겨진다.
성당 내부 바닥은 트렌티노 출신의 크리스토포로 베네데티와 테오도로 베네데티가 디자인한 정교한 기하학적 패턴의 여러 색상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바닥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화려한 설교단은 인스브루크의 조각가 니콜라우스 몰(Nikolaus Moll)이 1725년에 제작한 바로크 양식의 걸작으로, 전체가 금과 은으로 도금되어 있고 섬세한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