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쿤스트하우스 그라츠 Kunsthaus Graz Kunsthaus Gra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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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현대 건축물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전위적인 현대 미술 전시에 매력을 느끼는 예술 애호가 및 건축학도, 그리고 그라츠의 현대적 랜드마크를 경험하고자 하는 일반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건물 자체의 혁신적인 '블롭(blob)' 건축 양식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1960년대 이후의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관람하고 건물 최상층에서는 도시와 무어강의 전망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야간에는 BIX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독특한 조명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의 취향이나 방문 시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입장료 대비 전시 규모가 작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기념품점의 상품 가격이 다소 높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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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건축 디자인 '친절한 외계인'
영국 건축가 피터 쿡과 콜린 푸르니에가 설계한 블롭(Blob) 건축의 대표작으로, '친절한 외계인(Friendly Alien)'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푸른색 아크릴 패널로 덮인 외관은 주변의 전통적인 건물들과 대조를 이루며 그라츠의 현대적 상징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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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 전시 관람
입장료 참고1960년대 이후의 현대 미술, 디자인, 뉴미디어, 인터넷 아트, 영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적인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영구 소장품 없이 주기적으로 새로운 전시로 교체되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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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층 전망대 '니들(Needle)' 및 부대시설
건물 상부에 돌출된 '니들(Needle)'이라 불리는 공간에서는 그라츠 구시가지와 무어강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1층에는 트렌디한 분위기의 카페와 독특한 디자인 상품 및 예술 서적을 판매하는 뮤지엄 샵이 있어 휴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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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스트하우스 정면 (무어강 건너편 또는 슐로스베르크 언덕)
건물의 독특한 전체 외관, 일명 '친절한 외계인'의 모습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위치이다. 특히 슐로스베르크 언덕 위에서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건물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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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X 미디어 파사드 (야간)
해가 진 후, 건물의 동쪽 외벽을 덮고 있는 930개의 형광등이 만들어내는 현란한 미디어 아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과 패턴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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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층 전망대 '니들(Needle)' 내부
쿤스트하우스의 상징적인 돌출부인 '니들' 내부에서 창밖으로 펼쳐지는 그라츠 시내와 무어강의 전경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쿤스트하우스 그라츠는 전시 내용이 주기적으로 변경되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학생이라면 그라츠 시내 여러 박물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학생권(약 €7) 구매를 고려해볼 만하다.
매시간 50분마다 건물 외부의 돌출된 '니들(Needle)' 부분에서 건물이 내는 독특한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해 질 녘에는 BIX 미디어 파사드의 조명 쇼가 시작된다.
일요일 오후 2시경에 영어로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 관심 있다면 미리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건물 내부에 있는 카페는 음식 맛이 좋고 분위기도 괜찮다는 평이 있으며, 독특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샵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놀이 및 체험 공간(Playful Conceptual Room)을 이용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그라츠 중앙역(Hauptbahnhof)에서 1, 4, 6, 7번 트램을 타고 'Südtiroler Platz/Kunsthaus'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다.
그라츠 구시가지(Hauptplatz)에서도 도보로 강을 건너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쿤스트하우스 근처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다수 있으며, 'Südtiroler Platz/Kunsthaus' 또는 인근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 도보 이동
- 그라츠 중앙 광장(Hauptplatz)에서 무어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 약 5-1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주요 전시 및 이벤트
Poetics of Power (힘의 시학)
Freeing the Voices (목소리 해방)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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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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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쿤스트하우스 그라츠는 '친절한 외계인(Friendly Alien)'이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독특한 외관 때문에 일부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검은 종양(black tumor)'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영구 소장품을 보유하거나 상설 전시를 운영하지 않고, 오로지 현대 미술 기획 전시만을 위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건물 동쪽 외벽의 BIX 파사드는 'Big'과 'Pixels'의 합성어로, 약 930개의 원형 형광등으로 이루어져 거대한 스크린처럼 작동하며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BIX 파사드 콘셉트는 2011년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영구 건축 및 디자인 컬렉션에 포함되어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2011년 5월 1일, 오스트리아 우편 서비스는 쿤스트하우스 그라츠를 기념하는 특별 우표를 발행하기도 했다.
건물 외관을 덮고 있는 푸른색 아크릴 패널 중 일부는 태양광 발전 기능도 겸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Astronaut's Ark (우주비행사의 방주)
쿤스트하우스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잉고 J. 비어만, 피네 샤르프, 카이 미덴도르프가 제작한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로, 건물 자체와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다루었다. 2013년 베를린 예술 아카데미와 쿤스트하우스 그라츠에서 열린 'Kultur:Stadt' 전시의 일환으로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