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승리 기념 정원 (빅토리 메모리얼 가든) Victory Memorial Gardens Victory Memorial Gard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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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왜거왜거 중심부에 위치한 이곳은 제1차 세계대전을 비롯한 여러 전쟁에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역사를 기억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과 편안한 휴식 공간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전쟁 기념비와 조형물을 둘러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고,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아름다운 분수와 장미 정원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공원 내부에 화장실이 없거나 찾기 어려워 외부 공공시설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 특히 행사 시기에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는 일부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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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기념물 관람 및 추모
무료현충탑, 기념 아치, 영원의 불꽃을 비롯해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등 다양한 전쟁 관련 기념비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다. 각 기념비에는 관련 설명이 있어 교육적인 경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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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산책 및 휴식
무료잘 가꾸어진 잔디밭, 아름다운 치솜 분수, 평화의 장미 정원 등 평화롭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 장소로도 적합하며, 바비큐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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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 이용
무료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미끄럼틀, 그네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넓은 잔디밭에서 공놀이 등을 즐기기에도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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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아치 (Memorial Archway)
웅장한 아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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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솜 분수 (Chisholm Fountain) 주변
아름다운 분수와 주변 조경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인기 있는 포토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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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켜진 나무 아래 (야간)
저녁에 수많은 조명으로 장식된 거대한 나무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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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불꽃 (Eternal Flame)
꺼지지 않는 불꽃과 함께 경건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직접 음식을 준비하거나 인근에서 구매하여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리뷰에서는 바비큐 시설이 언급되기도 한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네와 미끄럼틀 등 기본적인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월런드리 라군 주변에는 오리 등 물새들이 있어 먹이를 줄 수 있으나, 새들의 건강을 위해 빵보다는 귀리, 완두콩, 씨 없는 포도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공원 내 큰 나무에 설치된 수많은 조명이 켜져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는 얘기가 많다.
공원 내부에 화장실이 없거나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인근 공공 화장실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원 건너편이나 인근 도서관, 쇼핑몰 화장실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ANZAC 데이, 겨울 축제 등 특정 행사 기간에는 특별한 볼거리나 체험이 가능하니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왜거왜거(Wagga Wagga) 중심 업무 지구(CBD)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 공원 주변 도로변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도보
- 왜거왜거 시내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ANZAC 데이 새벽 추모식 (ANZAC Day Dawn Service)
왜거 겨울 축제 (Festival of W / Winter Festival)
퓨전 멀티컬처럴 스트리트 페스티벌 (Fusion Multicultural Street Festival)
호주의 날 기념행사 (Australia Day Festivities)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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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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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정원이 조성되기 전, 해당 부지는 구 경찰 막사와 모든 경찰 말을 관리하던 방목장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초기에는 시청 건물에 기념 홀을 증축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으나, 주민들의 선호에 따라 지금의 기념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정원의 디자인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는데, 우승자는 당시 시드니 왕립식물원의 수석 조경가였던 토마스 커였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공원 내 깃대는 과거 호주 해군 순양함 HMAS 시드니의 데릭(기중기 일부)으로 만들어졌으며, 1914년 코코스 제도 해전 당시 포탄에 맞은 자국이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
평화의 장미 정원에 심어진 '평화의 장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몰래 반출된 품종으로, 전쟁이 끝난 후 평화를 상징하며 널리 보급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