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나무 만 해양 보호구역 (캐비지 트리 베이 아쿠아틱 리저브) Travel Guide

🌊 양배추 나무 만 해양 보호구역 (캐비지 트리 베이 아쿠아틱 리저브)

명칭	양배추 나무 만 해양 보호구역 (캐비지 트리 베이 아쿠아틱 리저브) Cabbage Tree Bay Aquatic Reserve
🗺️ 소재지	Google Maps에서 보기

개요

다채로운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스노클링과 다이빙, 아름다운 해안 산책을 즐기려는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 특히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개인 여행객들도 맨리 페리를 이용해 쉽게 방문하여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의 맑고 잔잔한 바다에서 다양한 어종과 해양 생물을 직접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맨리 비치에서 셸리 비치로 이어지는 경치 좋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페어리 바우어 풀과 같은 명소를 둘러보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다만, 주말이나 맑은 날에는 매우 혼잡하고 주차 공간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 주요 불편 사항으로 꼽힌다.

핵심 평가

✨

3.8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스노클링 및 스쿠버 다이빙

무료 (개인 장비 사용 시)

캐비지 트리 베이의 맑고 잔잔한 바닷속에서 다채로운 해양 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액티비티이다. 블루 그로퍼, 포트잭슨 상어, 가오리, 갑오징어, 해룡 등 다양한 어종과 무척추동물을 만날 수 있으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기기 좋다.

💡 팁: 시야가 좋은 날에는 물속 가시성이 뛰어나며, 바위 가장자리나 해초 주변에서 더 많은 생물을 발견할 수 있다.

셸리 비치 앞바다 및 캐비지 트리 베이 전역

연중무휴 (일출부터 일몰까지 권장)

해안 산책 (맨리 비치 ~ 셸리 비치)

무료

맨리 비치 남단에서 시작하여 셸리 비치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경치 좋은 해안 산책로이다. 길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중간 지점에 위치한 페어리 바우어 풀과 바다 요정 조각상(Sea Nymph Sculptures)은 인기 있는 포토 스팟이다.

💡 팁: 산책로 주변에서 호주 워터 드래곤(Eastern Water Dragon) 도마뱀을 자주 볼 수 있다.

맨리 비치 남단 ~ 셸리 비치

24시간 개방

셸리 비치에서의 휴식 및 해수욕

무료

캐비지 트리 베이 안쪽에 위치한 셸리 비치는 파도가 거의 없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수영 초보자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담하고 아름다운 해변이다. 모래사장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다.

💡 팁: 셸리 비치에는 바비큐 시설과 화장실, 샤워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셸리 비치

24시간 개방

방문 팁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최적으로 즐기려면 평일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이 덜 붐비고 시야도 좋은 편이다.

주차 공간이 매우 한정적이므로, 대중교통(페리 및 도보) 이용이 편리하다. 자가용 이용 시에는 매우 일찍 도착하거나, 주변 유료 주차장을 고려해야 한다.

셸리 비치에는 '더 보트하우스(The Boathouse)' 같은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지만, 다양한 음식 옵션을 원한다면 맨리 비치나 맨리 코르소 거리의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스노클링 장비는 맨리 비치 주변 대여점에서 빌릴 수 있다.

수온이 생각보다 낮을 수 있으므로, 특히 봄, 가을, 겨울철에는 웻슈트 착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바위나 풀숲에서 이스턴 워터 드래곤(도마뱀의 일종)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곳은 '금지 구역(no-take zone)'으로, 어떠한 해양 생물이나 식물, 심지어 죽은 조개껍데기조차도 채취하거나 손상시키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된다.

운이 좋으면 만 내에서 헤엄치는 돌고래나, 특정 시기에는 이동 중인 고래를 목격할 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시드니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서 맨리(Manly)행 페리를 탑승한다 (약 20-25분 소요).
맨리 와프(Manly Wharf)에 하선 후, 셸리 비치(Shelly Beach) 방면으로 해안 산책로를 따라 도보로 약 10-15분 이동하면 도착한다.

페리에서 내린 후 맨리 코르소(The Corso) 거리를 지나 맨리 비치 남쪽 끝에서부터 산책로가 시작된다.

🚌 버스 이용

맨리 와프에서 노스 헤드(North Head) 방면으로 가는 161번 버스를 이용하여 인근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주로 노스 헤드까지 연계하여 방문할 경우 고려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내비게이션에 'Cabbage Tree Bay Aquatic Reserve' 또는 'Shelly Beach, Manly'로 검색한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며,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다. 일부 도로변에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곳이 있으나 경쟁이 치열하다.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일찍 도착하더라도 주차를 보장하기 어렵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3-2002...2002년 3월 31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보호구역은 '금지 구역(no-take zone)'으로, 살아있는 해양 생물뿐만 아니라 죽은 산호나 조개껍데기를 포함한 어떠한 것도 채취하거나 손상시키는 행위가 금지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보호구역 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푸른색의 큰 물고기인 블루 그로퍼(Blue Groper)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어류 상징이기도 하며, 흥미롭게도 모든 개체는 암컷으로 태어나지만, 무리 내에 수컷이 없을 경우 가장 큰 암컷이 수컷으로 성전환하는 특징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봄부터 여름 사이에는 동호주 해류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해 온 열대 어종의 유생들이 이곳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이는 보호구역의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원래는 열대 해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경산호의 일종인 포실로포라 알리시아에(Pocillopora aliciae)의 작은 군락이 이곳 캐비지 트리 베이에서 발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셸리 비치는 시드니의 다른 많은 동향 해변들과는 달리, 드물게 북서쪽을 향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파도가 잔잔하고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다.

해안 산책로나 셸리 비치 주변에서는 야생 덤불칠면조(Australian Brush-turkey)가 먹이를 찾거나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양배추 나무 만 해양 보호구역 (캐비지 트리 베이 아쿠아틱 리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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