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파충류 공원(Australian Reptile Park)
명칭호주 파충류 공원(Australian Reptile Park)
Australian Reptile Park
Australian Reptile Park
🗺️ 소재지

개요

다양한 파충류와 호주 고유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형 전시 및 교육적인 쇼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생명을 구하는 항독소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있는 탐방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캥거루에게 직접 먹이를 주거나, 코알라와 기념사진을 촬영(유료)할 수 있다. 또한, 악어 쇼, 뱀 및 거미 독 채취 시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호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공원 내 식음료 가격이 다소 높고 종류가 한정적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더운 날에는 그늘이나 식수대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캥거루 먹이주기 및 교감 체험

먹이 별도 구매 가능 (약 AUD 5)

자유롭게 뛰노는 캥거루와 왈라비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체험 활동이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 팁: 캥거루들이 배부르지 않은 오전에 방문하면 먹이주기 체험을 더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캥거루 방목 구역

이미지가 없습니다

악어 '엘비스' 쇼 및 파충류 관람

거대한 바다악어 '엘비스'의 먹이주기 쇼는 공원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며, 다양한 뱀, 도마뱀, 거북 등 희귀 파충류를 관찰할 수 있다. 코모도 드래곤과 같은 특별한 종도 만나볼 수 있다.

💡 팁: 악어 쇼는 지정된 시간에 진행되므로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고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악어 쇼 공연장, 파충류 전시관
쇼 시간표 확인 필요

이미지가 없습니다

항독소 프로그램 시연 및 교육

세계적으로 중요한 뱀 및 깔때기거미 독 채취 시연을 관람하며 항독소 생산 과정과 생명 구조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 채취 시연장 (Weigel Venom Centre)
시연 시간표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캥거루 먹이주기 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캥거루와 함께 자연스러운 교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코알라 인카운터 (유료 체험 시)

귀여운 코알라를 배경으로 또는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악어 '엘비스' 쇼 관람석

박진감 넘치는 악어 쇼 장면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 식음료 가격이 높은 편이므로, 도시락이나 간식을 준비하거나 BBQ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더운 날씨에는 물을 충분히 준비하고,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니 자외선 차단 용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보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캥거루 먹이는 공원 내에서 구매 가능하며(약 AUD 5),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체험이 인기다.

다양한 동물 쇼와 먹이주기 시연이 시간대별로 진행되므로, 방문 전 시간표를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면 더욱 알차게 관람할 수 있다.

코알라와 함께 사진을 찍는 체험은 유료로 운영되므로, 원하는 경우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차 공간은 비교적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동반 시 공원 내 놀이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시드니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71km, 자동차로 약 1시간 소요됩니다.
  • M1 Pacific Motorway를 이용하여 Somersby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공원 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대중교통 및 기타

  • 시드니 도심에서 대중교통으로 직접 연결되는 노선은 찾기 어렵습니다.
  •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고스포드(Gosford) 역이며, 역에서 공원까지는 택시 또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약 15-20분 소요).

일부 블루마운틴 또는 센트럴 코스트 지역 투어 상품에 파충류 공원 방문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1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49...2022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의 설립자인 에릭 워렐(Eric Worrell)은 호주 최초로 뱀 독을 채취하여 항독소 생산에 기여한 인물로, 이 공원은 그의 선구적인 업적을 기리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공원의 스타였던 악어 '에릭(Eric)'은 1980년대 실종 아동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았던 개체로, 포획 후 공원으로 옮겨져 많은 팬을 보유했었다고 전해진다.

공원 이전 시, 공룡 조형물 '플로디(Ploddy)'를 옮기기 위해 고스포드에서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렸으며, 15,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환호했다고 한다. 이 조형물은 호주의 '빅 씽즈(Big Things)'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서 생산된 항독소는 매년 약 300명의 생명을 구하며, 프로그램 시작 이래 약 2만 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추산된다는 놀라운 기록이 있다.

깔때기거미 독 채취 프로그램은 일반 대중이 집이나 뒷마당에서 안전하게 포획한 깔때기거미를 기증받아 운영되기도 하며, 이를 위한 수거 지점이 운영된다.

대중매체에서

TV2010-2016, 2019

Bondi Vet (본다이 벳)

호주의 인기 수의사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공원과 당시 디렉터였던 팀 포크너(Tim Faulkner)가 자주 등장하여 동물들의 치료 및 구조 활동을 선보였습니다. 2014년부터는 팀 포크너가 고정 출연진으로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TV

The Wild Life of Tim Faulkner (팀 포크너의 와일드 라이프)

공원 디렉터 팀 포크너의 다양한 동물 관련 활동을 중심으로 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입니다. 호주 채널 9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을 통해 방영되었으며, 공원의 모습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